신의탑문제점은 밸런스의 문제임 간단히 비유하면
드라마에서 주연 조연 엑스트라 배역,매력도,갈등관계도, 에 따라서 확실한 분량이 정해짐.드라마 러닝타임이 1시간 5분이라고 한다면 그걸 생각해서 최대한 밸런스 조정을 한다는거지.
주연 30분 조연 30분인 드라마는 없음.
모든 캐릭터를 매력적으로 그리고 욕심 낼 수 없는거임.
죽일 놈 죽이고 살릴놈 살리고....어떤 캐릭터의 매력을 위해서 기존 캐릭터 과감히 버리고 죽이고 그래야함.
원피스 작가의 경우 과감하게 '루피'의 각성을 위해서 '에이스'를 죽이는데 이런게 차이라고 봄.
때로는 기존의 라이벌이 충분히 매력이 없어지면 죽여야함.
특히, 이런 판타지 장르에서 라이벌은 소모품임. (주인공 성장형 만화나까..라이벌은 계속 바뀌죠.)
짧게 말하면, 한줄 요약하면,
독자 앙케이트 조사같은걸로 캐릭터 순위 알아보고 분량 밸런스 조정해서 스토리 구성 다시해야함.
확실히 그런건 정말 고민하고 연구하고 분석해서 나오는 결과물임.
분량을 최대한 압축해서 매력을 만드는거 사실 힘들고
만약 제가 웹툰작가라면, 사실 그런 수고 안할거 같기는 함.
어처피 수입에 상향선이 고정되는 웹툰작가의 경우 다른 창작직업과 다른거 같음.
굳이 굳이 굳이, 자신의 한계를 넘기고 도전하면서 작품을 재밌게 그릴 동기가 사실 부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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