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대로 이번화 떡밥정리
에밀리 -> Emile -> 에밀레 -> 에밀레종
에밀레종은 1200년동안 깨지지도않고 현재까지도 사용이 가능한(실제로 쓰지는 않지만) 신라의 최고 명작중 하나임
원래이름은 성덕대왕신종이며 맑은 소리를 내기위해 제작과정에 아이를 넣었다고 전해짐, 이로인해 에밀레종이라는 별칭이 유명함
그러나 실제로 종의 성분조사를 해봤을때 인이 발견되지 않았음, 루머로 판명
>>>>> 언젠가 인간이 되고싶다고 하는것으로보아 에밀리는 아직 완성작이 아닌듯??
에밀레종을 모티브로 썼다면 그 설화또한 스토리에 담겨있을 가능성이 높음, 여자의 정체는 '에밀리'라는 프로그램의 완성을 위해 희생되는 인간일까?
에밀리의 본체로 보이는 여자가 이중적인 행동을 취함, 이 이유는 스토리가 진행이되면서 밝혀질듯, 내 썩은 뇌로는 아래의 두가지가 한계임
1. 실제 에밀리는 기계이고, 여자는 에밀리의 정보를 얻기위해 들어가있는것, 모종의 이유로 에밀리에게 원한을 가지고있음
2. 여자는 에밀리가 맞고, 어떤이유로 강제적으로 에밀리의 직무를 수행해야함
위 가설은 내가 내린 결론이 아님, 그냥 가설
후반부 에밀리?로 추정되는 여자의 이름위에 종모양이 나오는걸로보아 에밀레종이 모티브인게 거의 확실함
종은 옛날부터 시간을 알리거나 특별한 행사때 울리던것으로 정보전달의 의의가 있음
그리고 종은 스스로 소리를 내는것이 아니라 치는사람이 있어야 사람이 들을수 있듯이 결국 에밀리가 직접 의견을 내는것은 아니고?<<확실치 않음,
어떤 질문을 받으면 그것을 다른 이용자에게 비슷하게 질문하여 대답을 얻고, 이 대답을 통해 에밀리가 나름의 정보를 얻고 다시 처음의 이용자에게 내는듯하다
(엔도르시 자하드의 질문 : 다음시즌에 유행할 패션 추천좀요 >>>> 레펠리스타 자하드가 받은질문과 같음, 이후에 레펠리스타 자하드가 '누가 입을건데?' 라하자 '사랑이 하고싶은 여자입니다' 라고 대답하여 재치를 보임, 여기서 '여자'는 엔도르시와 에밀리를 동시에 의미하는 중의적인 표현)
에밀리는 '여행자'라는 의문의 인물에게 사랑을 느낌 >> 미생에게 '사랑을 시작하는 방법을 알고 싶어요'를 질문한 이유 >> 엔도르시의 질문을 이용해 레펠리스타에게 옷을 추천받고싶어함 << 사랑이 하고싶은 여자입니다는 에밀리를 의미할 수 있음
의문의 인물이 에밀리의 특성 (상대방에게 질문을 받았을때 어떻게 대답할지 정할 수 있다, 게다가 이는 에밀리의 다른답변에 응용된다)을 이용하여
밤의 생존을 알림 << 이 인물은 밤의 본명을 알고있는 인물, 따라서 퍼그일 가능성이 매우높으며(특히 하진성), 의외로 레펠리스타 자하드나 월하익송쪽 사람들일 가능성도 있다. 만약 시험도중이든 언제든 누군가 에밀리에게 '스물다섯번째 밤'이라고 질문하면 답이 '살아있다'로 나올것이므로 이는 밤의 생존여부를 알고싶어하는 사람들, 즉 쿤일행, 유리 자하드, 십이수 일행에게 알리기위한 것이라고 볼수있다
그렇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가?
퍼그는 밤의 친구들을 인질로삼아 자하드의 암살을 도모하고있다, 밤의 친구들이 밤이 살아있다는것을 알게된다면 밤을 찾을것이고,
밤을 찾는다면 당연히 퍼그와 인질에 대한것도 알아낼 가능성이 크다. 즉 퍼그의 계획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
그렇다면 목적은 밤의 행복 or 자하드 암살의 방지 중 하나일것이다
개인적으로는 에밀리에게 밤의 생존을 알린인물은 자왕난 or 화련이라고 여겨지며 이유는 자왕난의 목적이 밤의 행복과 자하드 암살방지를 포괄하기 때문이다
+추가
도토리공방은 아마 30층에서 이벤트를 여는 그 공방일것임, 시험도중에 에밀리에 관한 어떤 에피소드가 얽힐가능성이 매우농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