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0년전에 봉인된 유리시아 엔 자하드 스펙 , 이 새.키를 봉인하는데 협력했던 마스체니 자하드
유라시아 엔 자하드
이명 : 백상아리
나이 : 482세 ( 이후 봉인)
키 1m74cm
포지션 낚시꾼
랭킹 : 7위
무색의 십이월을 가졌던 유일한 공주.
이전의 공주들과는 차원이 다르다고 평가될 정도로 천재적인 실력을 자랑했다.
평소에 빼어난 외모와 매우 온화한 성격으로 많은 사람들의 지지를 받았으며 빠르게 탑 정상까지 올라 랭커가 되었다.
하지만 랭커가 되고 무색의 십이월을 받은 후부터 그녀는 이상해지기 시작했다.
때때로 아무 이유 없이 사람을 죽였고, 평소와 같이 온화한 표정을 짓다가도 갑자기 화를 내며 상대방을 공격했다.
비슷한 시기, 가람 자하드가 유람 자하드를 살해하고 쪽빛 칠월을 탈취하는 사건이 일어났으며 엔 자하드가 그녀들과 관련이 있다는 소문이 나돌았다.
그리고 몇 일 후 가람 자하드와 엔 자하드는 사라졌다.
(이후 이 두명은 하이랭커가 되었는데, 가람 자하드의 이명은 청상어, 엔 자하드의 이명은 백상어가 되었다.)
공주들간의 결투는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았지만(서로가 서로를 죽인다 할지라도)
정신이 이상해진 공주가 십삼월을 들고 잠적한 것은 탑을 발칵 뒤집어 놓을만한 일이었기 때문에
자하드는 서둘러 이 두명의 공주를 잡아들이라고 명령한다.
가람 자하드의 경우 온전한 정신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소문과는 달리)
명석하게 자신의 몸을 숨기고 다닐 수 있었지만 엔 자하드는 달랐다.
엔 자하드는 보란듯이 자하드의 수하들을 쓰러뜨렸고, 그녀를 쫒던 많은 랭커를 사살했다.
하지만 아무리 그녀라 할지라도 그 많은 랭커들을 모두 상대할 수는 없었고,
결국 엔 자하드는 붙잡혀 자하드에게 끌려간다.
(유니에 자하드, 레베카 폰 자하드가 엔 자하드에 의해 살해되었다.
쿤 마스체니 자하드, 폰도 자하드가 엔 자하드를 잡는데 협력했다.
자하드 본인이 직접 나섰다는 소문도 있다.
랭커가 된 후 13월을 받기 거부했던 헤이스 자하드가 이 전투에 참여했다는 소문도 있다. )
이후 엔 자하드는 알려지지 않은 장소에 봉인되었으며
무의 십이월 또한 그녀와 같이 폭주한 상태였기 때문에 봉인한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