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미넘 = TUS의 공작 이라고 생각함
예전에 TUS도 보고 엑시즈와 엑시저 (엑시즈 사용자) 에 관한 갓시우의 설정도 보면서 추측했던 거임TUS 보면 여러가지 꽃대가 지구에 박혀있고 많은 사람들이 그걸 신의 탑이라고 추측해왔져. 이 꽃대는 TUS 만화에서도 출입구도 없고 주인공이 정체의 의문을 갖는 상당히 중요한 요소인데, 인조의 왕과 공작이 신을 만들기 위해 만든 탑들이겠죠.
저도 여기에 동의하는 바입니다. 신의탑은 많은 꽃대 중 하나가 아닐까 합니다.
TUS에서 현재까지 나온 강자들은 총 네명인데 구국의 왕, 정복왕, 인조의 왕 이렇게 왕은 세명이 언급되었고 나머지로 공작이 있죠. 전 공작또한 TOP 5에 드는 인물이라 생각합니다. 언급으로 보아서 정복왕이 죽은 시점, 즉 TUS 본편 시점에서 공작은 거의 최종보스급의 엄청난 비중을 가지고 있거든요.
인조의 왕이라는 명칭이 말해주듯이 인조의 왕은 뭔가를 만드는 데 능력을 가지고 있을것이고 왕이라 불린 그녀의 능력정도면 신을 만들 꽃대 여러개를 만드는 것이야 충분할 겁니다.
그렇다면 그 탑 관리는 누가 하느냐? 신을 만들기 위한 방법을 제시한것이 공작이고 그걸 도와 탑을 만든게 인조의 왕이라면 관리와 신을 만드는 과정을 계획하는것은 공작이겠죠.
전 그래서 펜타미넘=공작 이라고 봅니다. 펜타미넘이 탑에 출몰하는 이유는 바로 탑이 신을 만들기 위한 기능을 제대로 실행하고 있는지를 체크하기 위함이라고 봐요. 펜타미넘이 탑에 가져온것은 변화라고 하는데 신을 만들기 위한 탑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니 직접 들어가 한바탕 변화를 일으키고 온거죠.
펜타미넘이 TOP 5의 인물이고 공작또한 TOP 5급의 인물 -현재까지 언급된 인물중에는 TOP 4- 인걸 봐선 둘이 같은 인물일 가능성이 상당히 크지 않나 싶네요.
그런데 신의 탑이 많은 분들이 에측하는 것처럼 신을 만들기 위해 인조의 왕이 만든 거라면 공작또한 신의 탑과 매우 깊은 관계가 있을테고 공작과 펜타미넘이 다른 인물이라면 펜타미넘은 공작의 야망이 뭔지를 체크해보기 위해 들어온게 될 수도 있겠네요.
그렇다면 펜타미넘과 적대하는 우렉이 공작의 편이 되는건데 우렉의 성격상 뭔가 맞지 않아보여서요.
뭔가 수상한 꿍꿍이를 가진 공작과 수수께끼의 이명을 가진 펜타미넘이 어울려 보이기도 하고...
추천0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