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레기가 부릅니다, <비밀>
부활 노래가 대체로 떠나간 사랑을 노래해서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가사들이 다들 밤레기의 심정이랑 비슷하지 않은가 시프요 ㅇㅇㅇ
부활, <비밀(special vocal 박완규)>
빈 의자와 마주 앉아서
가끔 나 혼자서 말을 하고
언제부턴가 나도 모르는 사이
자꾸 뒤돌아보게 되고
비밀처럼 계절이 흘러
상처들이 아물어 가면
설레이던 너는
설레이던 너는
한 편의 시가 되고
너무나 보고 싶어서
보고 싶어져서
가끔씩 홀로 두 눈을 감곤 해
너와 나 사랑을 하던 날들과
헤어지던 날을
난 간직하게 돼
너무나 그리워져서
너무 그리워서
너의 이름을 홀로 부르곤 해
너무 사랑해서
너무 사랑해서
넌 내 안에 늘 있나봐
있나봐
비밀처럼 계절이 흘러
상처들이 아물어가면
설레이던 너는
설레이던 너는
한편의 시가 되고
너무나 보고 싶어서
보고 싶어져서
가끔씩 홀로 두 눈을 감곤 해
너와나 사랑을 하던 날들과
헤어지던 날을
난 간직하게돼
너무나 그리워져서
너무 그리워서
너의 이름을 홀로 부르곤 해
너무 사랑해서
너무 사랑해서
넌 내 안에 늘 있나봐
너무나 보고 싶어서
보고 싶어져서
너의 이름을 홀로 부르곤 해
너무 사랑해서
너무 사랑해서
난 네 안에 늘 있나봐
있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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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 보면 떠나간 그녀를 아직도 잊지 못하는 내용인데,
사실 뒤쫓지만 않을 뿐이지 밤레기 심정이랑 매우 비슷하다고 생각함...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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