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탑 구상일대기
(라헬) (자까)
예전 스토리 구상중 방황하던 시간을 가진 자까님은 이런저런 자료수집과 여러게임을 접하던중
던파를 하게된거임 당연 무자본이고 초라이트유저기 때문에 매우느긋했지
사냥으로 머크우드 파티 받고 헤헤 거리던 시절 이었을테고(라쿤밤 일대기) 무럭무럭 파티원과 동료애를 쌓던도중 전직퀘스트 땜에 서로 갈라져야했던거임(라헬)
그런데 자까님은 컨에 재능이 없어 던전 sss랭을 찍기 힘들어 동료들과 렙차가 벌어지게 되었고
절망하던중 한명의 고렙이 나타난거지(잠어)
"님 너무 불쌍하네요 공쩔해드림 무기템 빼고 제 뒤로 와서 콤보넣으세요 ㅇㅋ?"
근데 이 고렙분이 넘나 착해서 계속돌봐주고 길드가입도 시켜준거임(FUG) 이때부터 파티원들이랑은 멀어지고 길드원들이랑 놀게되어 다시 폭업하고 고렙분이랑 어느정도 사냥하게된거임
착하신 고렙1은 사실 동네마실 나오는 난이도라 아무이득이 없었지만ㅇㅇ 그러던 어느날 고렙1님이 친구를 부른다고했음
그 사람은 본인보다 레벨이 높다고해서 보았더니 거의 만렙에 가까운 경지였음(하진성) 그양반은 템귀에 부자라 ㅈㄴ 자까님에게 막막 퍼줌 그중하나가 12리볼버임 근데 자까님은 운이좋았는지 이걸 15까지 띄우게됨 바로 황간지지(가시)
시간이 다시흘러 자까님은 신규컨텐츠인 절망의 탑에 오르게돼, 여기서 15리볼버는 대규모 패치로인해 좋긴좋으나 뎀딜로 모든걸 커버치우기엔 애들이 너무 강해져 본인도 컨을 어느정도 해야했던거야
그런데 이 위에서 나왔듯이 자까님은 손가락이 따라주지않으셨어 오랜시간 솔도로스마냥 탑에 수련을 한 결과 결국 43층에 도달해서 만난건..
처음 공쩔해주신 고렙1 님이었어
그분은 지독한 게임의 뺑뺑이땜에 접은지오래지만 활약은 대단해서 43층에 시스템으로써 남게된거야 자까님은 눈물을 머금고 클리어하려했으나
그간의 추억이 막았고 던파를 접게돼
컴터를 끄고 허송세월을 보내던중 문득 7번채널에서 옛날애니 특집을하는걸 우연히보게되는데 이게
은하철도999야 옛추억을 떠올린 자까님은
그간의 추억들이 퍼즐처럼 짜맞추어지듯 번뜩
코난처럼
"그래 이거였어!" 라고 외치면서 일어나서
설정구상에 몰두하게되어 나온게
오늘날의 신의탑이 아닐까?
지금 지옥열차에서 그의 일대기가 멈춰있는건 ...
최근다시 시작한 캐릭터가 아직 지옥파티파밍을 끝내지 않았기때문에 스토리가 멈춰있지않은건가 조심히 추측해볼게 신게이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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