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루토가 좆망한 이유 ( 한국 정발 8권 부터 쭉 본 사람 )
집에 드원나블 전권에 기타 등등 소장 많이 하고
똥싸면서 시도때도 없이 본 만화책들이라 내가 느낀점을 적어봄
나루토 = 닌자 컨셉 만화인데
초창기엔 인술 , 체술 특성 잘 살려가며 잘 진행해 나감
그리고 사륜안이 초반에도 사기긴 했지만
딱 그정도 수준만 줬어야 함. 그정도 선이 마지노선이였는데 그 수준을 넘어버리면서
혈통 눈깔 마법만화라는 괴기한 만화가 되어버림.
인술의 스케일이 너무 커져버려 닌자인지 마법사인지 구별이 안감
가이니까 체술로 후반부까지 (물론 8문 개방 해서 그정도지만....) 버틴거지
체술 특화 닌자들은 민간인이나 다름없음...
상급닌자가 너무 하향됨...그래도 마을에서 가장 강한 닌자들이고 상위 전투력을 가진 닌자들인데
전부 쩌리행...
그리고 지나치게 혈통을 중시함... 마사시가 유독 혈통을 좋아하는건지?
일본사람들이 혈통을 중시하는건지?
잘 모르겠지만 나루토는 혈통이 없었을때 그걸 노력으로 극복했을때가 가장 재밌었음.
과거 호카게의 아들 딱 이정도 까지가 좋았지
환생이라던지 너무 많이 가버림
그리고 우치하 일족에서 태어나면 일단 나루토세계에선 강자로 태어나게 됨
솔직히 좋은 만화지만 후반부 너무 재미없었음.
물론 애들이 보기엔 좋을수도 있는데
같이 나루토랑 커버려 어느새 30살 근처까지 올 나이니까 느끼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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