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덮밥을 좋아하는 토네리
25년 이상 동정남인 토네리는 자기 눈앞에서 골아떨어져 있는 어린년인 하나비를 뚫어져라 쳐다 보았다.
지금까지 이런 기회는 흔치 않았다. 성안에서 혼자 은둔형 외톨이 생활을 오래 했으니까 말이다.
침을 꿀꺽 삼켰고 그 침삼키는 소리가 너무 커서 바깥까지 들릴까봐 긴장이 될 정도 였다.
자기도 모르게 음탕한 생각을 해버린 토네리는 얼굴을 붉힌채 참을 인자를 마음속으로 그리며 계속 참았다.
사실 토네리는 어린년에겐 관심이 없었다. 단지 인질용으로 납치를 한것이다.
그런데도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그녀가 누워 있는 방에서 나와 머리를 부여 잡고 계속 참겠다며 다른 생각을 하기 시작했다.
그의 머릿속에는... 하나비 보다 큰 히나타의 ..............(설명생략)
갑자기 그의 코에서 피가 흘러나왔다. 흐르는 피를 손등으로 닦았고 휴지로 막았다.
토네리:그냥 눈 딱 감고 해버릴까..?
혼잣말을 짓걸이더니 하나비의 방으로 들어갔다. 그리고는 하나비의 머릿결을 부드러운 손으로 어루 만졌다.
타이밍이 좋지 않았는지 그때 갑자기 자신의 신부(?)가 될사람이 들어왔다.
히나타:너, 너 내동생한테 무슨짓을 하려던거야?
토네리:아니... 아무것도 안하려고
히나타:지금 그말을 믿으라는거니?
토네리:...
순식간에 말문이 막혀버린 토네리의 얼굴은 엄청나게 빨개졌다. 그때 히나타가 이렇게 말했다.
히나타:하게 해줄테니까 풀어줄래...
토네리:..다시한번 말해봐
히나타:...
갑자기 이상한말이 튀어나온 히나타는 두손으로 입을 막았다. 그러나 그는 분명히 들었다.
추천0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