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오하 요정 군체에 관한 연구

갓오하에는 여러 무기들이 존재합니다

인간이 만든 무기(전차, 전함, 전투기, 총, 칼 등등)들도 있고 신들이나 마왕들이 쓰는 무기도 있죠

갓오하의 절대신 여래에게도 본인만의 무기가 있는데요. 여래는 자신이 직접 개발해낸 무기가 2개 정도 있다고 합니다.

바로 요정 군체(6문자)와 빛(7문자)입니다.

vs논쟁 (chuing.net)

7문자에 해당하는 빛이라는 무기는 지난 8월에 슼후님께서 이미 분석과 연구를 마치셨으니 이쪽을 참고하시고

오늘은 6문자인 요정 군체에 쌓인 스펙 거품들을 논파하고 진짜 사실에 입각한 정보를 알려드리겠습니다

"그 사람들"이 갓오하에 쌓은 스펙거품은 물론 한둘이 아니지만 특히 요정 군체가 등장하는 554화부터 최종화 바로 직전인 568화까지가 갓오하 스펙거품의 절정입니다

물론 저 파트에서 열반 상태의 마이트레야 진모리가 드디어 갓 오브 하이스쿨 역사상 최초로 도시 파괴 스펙에 간신히 도달하면서 건물파괴급도 별로 없는 '갓 오브 하이스쿨'에서 최강 스펙이 도시파괴급까지 올라가는 쾌거를 이루었지만

"그 사람들"은 뻔뻔스럽게도 도시 파괴도 고작 압도적인 세계관 최강자인 진모리 1명만 간신히 가능한 갓오하를 무려 은하 파괴 스케일이라고 전투력을 부풀렸습니다!!!!!!!!!!!!

진모리가 요정 하나의 공격에 밀려난 묘사와 다른 차원의 제천대성들 중 몇몇은 요정 군체를 막지 못해서 세상이 멸망했다는 언급을 가지고 "그 사람들"은 온갖 거품을 넣었죠

vs논쟁 (chuing.net)

이제 글 링크를 직접 눌러보지 않으셔도 누가 작성한 글인지 짐작이 되지 않으신가연?

제가 저 사람의 글을 자주 가져온건 인정하지만 갓오하 스펙거품의 절대다수를 저 사람이 만들어서 어쩔수없네연

어쨌든 저 글에 의하면 요정 군체는 직선 거리로 670만 km를 빼곡히 채웠고 요정들의 숫자는 무려 13양(사탄 분신의 1억배 가량)이라고 하네연 ㅋㅋ 어이가 없어서

vs논쟁 (chuing.net)

그리고 저 사람은 6부 사탄을 다중성계 스케일로 보는데, 심지어 13양(ㅋㅋㅋ)마리라는 저 요정 하나하나가 전부 사탄보다도 강하다고 거품을 넣었죠

즉, 하나하나가 다중성계급인 요정의 수가 13양이니 요정 군체부터 은하~다중은하급이고

진모리,박무봉,다른 차원의 제천대성들까지 11명은 다중은하급 초과라는 거품입니다

물론 언제나 그렇듯이 "그 사람"의 행복회로에 불과했네요. 사탄은 고사하고 지친 유미라조차도 저렇게 벌레잡듯 쉽게 잡지 못하는 박무봉이 요정 하나를 손짓으로 쉽게 죽이는 장면이 드러나면서 1마리의 요정은 6부 사탄보다 약하다는 사실이 드러났고

하나의 은하조차도 절대로 못 부순다고 밝혀진 556화의 성운뇌전보다도 요정 군체가 비교하기도 민망할 만큼 약하다고 밝혀지며 요정 군체=은하 파괴 스케일이라는 주장은 역시나 평소와 다를바가 없는 스펙거품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창피를 당하고 팬덤의 평판을 떨어뜨렸습니다!!!!!!!!!!

연구라고도 부르지 못할 행복회로는 이쯤 보시고, 이제 일류 연구자인 슼후님의 분석을 보시죠!!!!!

요정 군체 VS 진모리 대결은 박무봉이 요정 군체를 꺼낸 554화부터 556화까지 이어지고 저건 554화에 나오는 장면입니다!

요정 군체에 의해 절반보다 조금 작게 터진 행성을 배경으로 진모리와 박무봉이 싸우는 장면입니다

용제작가는 행성만 보여줘도 되는 장면에서 굳이 진모리와 박무봉까지 그려서 저 행성의 크기를 알려주신 겁니다!!! 

진모리의 몸에 제가 그려넣은 붉은 선은 진모리의 키를 의미하고 회색 동그라미는 완전한 원형으로 가정한 행성의 크기입니다

저 행성의 직경은 진모리 키의 3배에 약간 못 미치는 크기입니다

저는 최근 눈물을 머금고 갓오하의 스펙거품을 빼고 있지만 저 역시 갓오하의 광팬이니 3배보다 작지만 3배라고 쳐주겠습니다

진모리의 키가 얼마인가는 몰라도 1.7m 정도라고 치면 저 행성의 직경은 진모리 키의 3배니까 최대 5.1m입니다.

이게 올바른 분석이고 연구죠!!!!!!!

이제 아시겠나연? 저 행성의 직경은 최대 5.1m 수준이고, 여래가 직접 만들었으며 가장 위험한 3대 무기라는 요정 군체는 직경 5.1m 돌덩어리의 반도 못 부수는 공격력입니다!!!

아! 혹시 행성인데 고작 직경이 5.1m일 리가 없다고 말하실 건가연??? 더 크다고 주장하고 싶으세연?

갓오하 우주에서의 행성은 실제로 엄청 작습니다. 일관되게 행성은 사람보다 조금 큰 정도로 묘사됩니다

용제작가께서는 묘사를 일관되게 하는데 작가도 아닌 사람들이 아무튼 아니라고 해선 안됩니다!!!!!!!!!

저 행성의 직경이 5.1m라는 것은 갓오하에서는 충분히 가능합니다.

실제로 행성 바로 옆에서 사람이 있는 장면이 있으니 그렇게 판단해야 맞고요

우리는 슼후님의 놀라운 분석 덕분에 저 행성의 직경이 최대 5.1m라는 사실을 알았으니 요정 군체가 퍼진 직선 거리도 계산 가능합니다.

진모리는 저 5.1m 행성에서 계속 요정 군체들과 싸우다가 용이 된 휘모리와 여성 제천대성의 도움을 받으며 여의를 휘둘러 직선 거리에 있던 요정들을 공격합니다.

행성의 직경(5.1m)과 비교하면 직선 거리의 길이는 26배에서 27배 정도니까 통 크게 27배로 계산하면 137.7m입니다.

맞아연. 여러분들이 학교에서 체육 수행평가로 하셨을 그 100미터 달리기 코스보다 아주아주 조금 더 긴 거리입니다

직선 거리 670만 km는 무슨 670만입니까

행성 직경이 사람의 3배고, 직선 거리는 그 행성 직경의 27배인데

그리고 박무봉이 겨우 고개만 까딱 해서 피한 공격인데 그게 어떻게 무려 사거리 670만 km짜리 공격이 되나연? 갓퀴님들!!!!!! 좀 상식적으로 생각하세연!!!!!!! 제발 좀!!!!!!!!!!!!!!!

이제 진모리와 요정 군체 간의 전투가 벌어졌던 행성의 크기, 요정이 퍼진 직선 거리를 알았습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요정 하나하나의 공격력을 분석하겠습니다!!!!!!!!

과연 그들의 거품스펙처럼 요정 하나하나가 전부 6부 사탄보다도 강할까연?????

요정 하나하나의 공격력이 "그 사람들"의 거품스펙처럼 다중성계급일까연?????

슼후는 "그 사람들"처럼 근거도 없는 가정치, 이상치로 계산을 하는 태도를 지양합니다.

나온 사실(행성 직경은 5.1m)을 바탕으로 해서 "가정이 아닌 실제 정보"를 기반으로 판단할 겁니다.

직경 5.1m짜리 행성을 향해(더 정확히는 그 행성에 있는 진모리를 향해) 공격을 퍼붓는 장면입니다

제가 하나 질문하겠습니다.

역사상 최고의 갓오하 연구자인 저를 시기하고 질투해서 갓오하 안티로 폄하하는, 자칭 "진짜배기 갓오하 팬덤"에서 저 장면을 제대로 분석한 적은 있나요?

자칭 "진짜배기 갓오하 팬덤"에서는 저 장면에 있는 요정 공격을 하나하나 세는 정성을 보인 사람이 있긴 한가요?

연구에 쏟는 제 정성을 완벽히 따라하는 것은 바라지도 않지만, 적어도 제 정성의 절반 수준만이라도 하는 사람이 있나요?

일류 중의 일류 갓오하 스펙 연구자인 슼후와 "다른 그 사람들"의 격차는 여기서 발생합니다.

저는 저 장면에 있는 요정들의 공격들을 전부 세어봤습니다.

직접 하나하나 세어보니까 저 장면에서의 공격은 총 371개였습니다.

다시 말해, 요정들의 공격 371방을 전부 합쳐도 직경 5.1m짜리 돌덩어리의 절반보다 못한 크기를 부순 수준입니다

5.1m의 절반은 2.55m니까 절반보다 작게 파괴했으니 2m 바위를 371발로 부순 셈입니다

요정 하나의 공격력은 2m 바위 파괴급 공격력보다 371배 약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요약해서 다시 적어드립니다.

1. 진모리와 요정 군체가 싸웠던 싸움터인 그 행성의 직경은 5.1m

2. 직경이 5.1m인 그 행성과 비교해서 요정이 퍼진 직선 거리는 137.7m

3. 요정 하나의 공격은 2m 바위 파괴 스케일의 공격력보다 371배 약하고, 최소 371개의 공격들을 가해야 바위 2m를 간신히 부수는 수준

이것이 올바른 분석이고 연구입니다!

이것이 슼후의 클래스(Class)입니다!

진모리는 은하를 파괴할 만큼 강하다? 웃기지도 않죠.

여러분들도 "그 사람"들의 스펙거품에 현혹되지 마시고 오직 슼후의 연구만을 믿으세요.

내일부터 추석 연휴로군요. "그 사람들" 빼고 모두들 즐거운 추석 보내시길 바랍니다!

아! 선량하고 평범한 갓오하 독자님들은 즐거운 추석 보내시길 바랍니다! 오해하지 마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