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지 죽음에서 맛살이 한 생각은 알겠는데
네지가 원래 가지던 의식 변화는 알겠음.
본가에 대한 경멸이나 종가 자신의 운명에 대한 비관을 극복하는 뭐 그런....
근데 히자시의 유일한 도피처는 '죽음'이었고 막말로 '히아시 대신 스스로 죽기로 결정했다'는 그 죽음을 좋게 미화시킨 것 밖에 안됨
물론 네지vs나루토 전 이후 휴우가의 악습이 고쳐지는 듯한 언급이 있었지만....
그런 것도 네지가 죽는 시점에서 다 공중분해됨
네지 스스로가 제 운명 극복한 것에 의의는 있으나 휴우가 전체에 대한 건?
독자가 기대한 건 네지가 자신의 운명을 극복해서 그게 <성공>하는 모습임.
하지만 결국 본가를 위해 분가가 희생하는 그 장면을 통해 성공은 개뿔ㅋ 종가로서 운명에 충실한 행동을 함(마음과 별개)
마음만 극복하면 뭐해. 이제 종가 애들 하인처럼 안 부리고, 주인 속박이 없어진 명확한 상황이 왔나?
히나타-하나비가 그걸 고치겠지~란 추측이 다임.
정말 죽을거면 히아시가 죽거나, 아니면 후에 악습이 고쳐지고 있다는 언급이 있었어야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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