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연히 S파 겸 첫경험이였던 여자 우연히 만남
생각할수록 웃기다 ㅋㅋㅋㅋㅋㅋㅋ
스쳐도 인연이라더니 이런 엄청난 확률이 나한테 걸리네.
내가 현재 수영을 하고 있는데.
이 수강 신청이 달마다 바뀜.
현재 우리반은 기존 강사가 그만둬서 오늘 새로운
강사로 바뀌었는데.
바뀐 강사가 나 고딩때 S파겸 첫경험 이였던 여자 ㅋㅋㅋㅋ
이년이 당시 수영을 하던 애 였는데.
결국 수영 강사쪽으로 취업했나봄.
처음에는 몰라봤음 ㅋㅋㅋ
근데 어떻게 알게 됬냐면 수업이 끝나고 마지막에 첫수업이니
저는 XXX 입니다. 라고 자기 소개를 하는데.....
그때 이름 듣고
‘특이한 이름을 가졌네. 근데 어디서 들어봤는데’
생각하게됨. 그러다가 딱 생각남!
이년 성이 흔한 성도 아니고 이름은 또 순우리말 이였기에.
더 흔하지 않은 이름이다 보니 100퍼다 하고 얼굴 자세히 살핌. 근데 개가 맞는거임!
원래 이년이 좀 육덕하기는 했는데.
지금은 체중이 당시보다 더 불어나 처음에 내가 못 알아봤던거 ㅋㅋ
아마 개도 나 알아봤을꺼다.
내가 키도 워낙 크고 이목구비도 남들에게 기억이 잘 남는 인상이라 내가 못알아보는 사람도 항상 날 알아보기에...
못 알아봤을꺼라는 생각은 안듬.
진짜 이런 우연이 나에게도 일어나다니 ㅋㅋㅋㅋ
세상 참 좁다는건 이런건가?
이 이야기를 여기 왜 적냐고?
내가 유일하게 하는 커뮤니티가 츄잉 나루토,블리치 밖에
없어서 글 남김
나루토 이야기 : Easy하게 이>지
지금도 웃김 ㅋㅋ
이야기만 듣던 일이 나한테도 일어나니.
그래도 현재 거주중인 지역이 만나던 당시와 같아서
이런 우연도 일어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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