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마신들을 속도로 무시할순 없을듯
『어라, ‘냥냥’, 지금까지 어디에?』
『거리나 시간의 개념은 상관없잖아요―, 여기에서는. 어차피 나갈 수도 없고. 그렇달까, 나가면 ‘오티누스’처럼 세계 규모로 나쁘게 눈에 띄고 말 테고. 얇은 가죽 한 장을 사이에 둔 영원한 거리에 있었어용.』
『그렇다면 다른 자들도?』
『할아버지, 미라가 돼서 건망증이 심해졌어요? 좀비 소녀도, 키메라도 모―두 여기에 있다니까요. 다만 머리카락 하나만큼의 빈틈이 무한한 거리로 벌어지는 이곳에서는, 서로 만나려면 운에 맡겨야 하지만요―☆』
신약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단행본] 10권 | KAZUMA KAMACHI, KIYOTAKA HAIMURA
이속/공속 한정 무한속도가 있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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