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더 이상 말해봐야 소용도 없을테니 각자 알아서 판단하셈
※ 디지몬 크로니클 스토리 ※
디지털 월드의 서버에서 차지하는 디지몬의 용량이 너무 커지자, 우주폭발(디지털 해저드)의 위기가 도래.
서버 관리자인 이그드라실은 [프로젝트 아크]를 발동시킨다.
그것은 바로 희소하거나 연구 가치가 있는 디지몬만을 미래세계(스쿨드 터미널)로 이주시키고,
서버의 용량만 차지하는 나머지 디지몬들은 전부 삭제 해버리는것으로, 그 도구로써 X프로그램이 살포되었다.
X프로그램이란, 감염된 디지몬의 디지코어를 파괴해 삭제해버리는 일종의 전염병이다.
그러나 일부 강한 디지몬들은 X프로그램에도 죽지않고 살아남아, X프로그램에 대한 면역력(X항체)을 가지기에 이르렀다.
우주폭발을 막으려면 디지몬을 삭제하여 용량을 줄여야되는 상황, 이그드라실은 X항체를 보유하여 삭제되지 않는 디지몬들을 강제로 삭제하기 위해
로열나이츠를 파견하여 X항체 디지몬들을 강제로 딜리트 하라고 명령한다.
듀크몬은 과거세계(울드 터미널), 오메가몬은 현재세계(벨단디 터미널), 매그너몬은 미래세계(스쿨드 터미널)로 각각 파견되어,
X항체 디지몬들을 배제하기 시작한다,
한 편, 주인공인 도우모토 코우타와 파트너인 돌몬은, 벨단디 터미널을 모험하며 진화를 하던중 오메가몬과 조우하게 되고,
오메가몬은 자신의 사명을 위해 X항체 디지몬인 돌그레몬(돌몬)에게 싸움을 건다.
이 싸움에서 돌그레몬은 궁극체 돌고라몬으로 진화하고, 돌고라몬은 압도적인 파워로 오메가몬의 그레이검을 부러트리며 승리한다.
그러나 쓰러진 오메가몬은 사명을 관철하기 위해서 패배를 인정하지 않고, X항체를 받아들여 스스로 제거해야 될 대상인 X항체 디지몬이 된다.
X진화(제볼루션) 한 오메가몬X는 올델리트로 돌고라몬을 베어가른다.
올델리트에 맞은 돌고라몬은 이 순간 죽었어야 하지만, X항체가 가지는 진화를 가속하는 힘에 의해서 돌연변이가 발생.
죽음을 거부하는 데스X에볼루션(데크스루션)이 탄생한다.
또 다른 시점. 무샤 류우지와 그의 파트너인 류우다몬은 울드 터미널을 모험하며 진화를 하고 있었다.
그러나 X항체 디지몬인 히사류우몬(류우다몬)의 앞을 막아서는것은 로열나이츠의 듀크몬.
듀크몬은 서버 관리자로부터 X항체를 배제하라는 사명을 받았지만, 스스로의 판단에 의해 그 사명은 잘못되었다고 생각.
자신의 시련을 뛰어넘고 X프로그램 사태를 종결지을 구세주를 찾고 있었다.
히사류우몬과 류우지는 듀크몬을 넘어서기 위해서 구세의 왕룡전설을 실현시킬 아쿠아 오브를 찾고, 오류우몬으로 진화하여,
마침내 듀크몬의 시련을 넘어선다.
그리고 쓰러진 듀크몬은 죽지않고 제볼루션을 이루어 듀크몬X가 된다.
다시 현재세계.
데크스루션을 감지한 이그드라실은 이 좀비 디지몬(데스크 돌고라몬)을 매우 위험한 존재라고 판단,
이그드라실은 이 좀비 디지몬을 둘로 나누어, 생명 데이터 돌몬에게서 데크스루션 데이터를 빼내어 디지털 월드 밖으로 긴급 전송한다.
데크스루션과 분리되어 기절한 돌몬. 그리고 그 돌몬에게 올델리트를 시전하는 오메가몬X.
위기의 순간, 올델리트를 막아서는것은 다름아닌 듀크몬X의 지크세이버였다.
듀크몬X가 오메가몬X를 상대하는 사이, 코우타와 돌몬은 울드 터미널로 도망친다.
그리고, 울드 터미널에서 류우지를 만나 함께 모험하며, 돌몬은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진화를 이룬다.
바로 공백의 좌의 주인이라 불리는 알파몬의 탄생이었다.
코우타와 류우지, 그리고 알파몬과 오류우몬은, 마침내 프로젝트 아크에서 살아남은 디지몬들의 피난처, 스쿨드 터미널(미래세계)에 당도한다.
이 시각, 이그드라실에 의해 돌몬과 분리되어 디지털 월드 밖으로 추방된 데크스루션 데이터는, 사라지지 않고 변이하여 미래세계에 출현한다.
실체가 없어 임시로 가짜모습을 취하며, 다른 디지몬의 디지코어를 수중에 넣고 파괴하는것만을 반복하는 사신, 데크스몬의 탄생이었다.
데크스몬을 발견한 오메가몬X는 오메가인포스를 발동하고 올델리트를 연속으로 내보내지만, 이내 실체가 없는 데크스몬을 삭제 할 수 없다고 깨닫는다!
싸움을 포기한 오메가몬X의 앞에 코우타와 류우지가 당도, 대량으로 디지몬들을 소멸시키는 데크스몬을 막기위해 알파몬과 오류우몬이 나선다.
실체가 없기에 올델리트마저도 무시했던 데크스몬이었지만, 알파몬은 이런 데크스몬과 본래 하나였던 존재.
알파몬이야말로 실체가 없는 데크스몬을 쓰러트릴 수 있는 유일한 존재다.
그러나 데크스루션의 파워는 알파몬과 오류우몬보다도 강력했고, 이 둘은 이내 궁지에 몰린다.
위기에 처한 알파몬을 구하고 대신 죽어버린 오류우몬. 알파몬은 마법진을 이용해 오류우몬의 데이터를 검으로 바꾸고, 합체하여 알파몬:왕룡검이 된다.
궁극체의 모든 전투력을 공격력으로 전환하는 왕룡검으로, 마침내 데스크몬보다 강해진 알파몬:왕룡검은 데크스몬을 쓰러트리는데에 성공한다.
그러나 오메가몬X는 자신의 사명을 굽히지 않고, 계속해서 X항체 디지몬들을 처분한다.
그리고 알파몬은 그런 오메가몬X를 막아선다.
발음듣기 다른 뜻(2건)
[명사] 1. 하나의 주체에서 갈라져 나온 것.
ぶんしん[分身](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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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사] 분신. 본래의 것에서 떨어져 나간 것.
데크스몬과 좆파몬은 서로 분신관계가 맞음 ㅇㅇ
제볼루션 에니메이션 연출과는 상관없이 크로니클 자체가 그런겁니다.
설정이 전부인 본가 세계관에서 이벤트의 스토리를 이해하려면 설정을 퍼즐처럼 끼워 맞추는것은 필수입니다.
직접적인 언급이 없었어도, 퍼즐처럼 들어맞는다면 그게 세계관의 스토리입니다.
고대천사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이 없었지만 황룡몬과 루체몬의 관계가 그랬고,
직접적인 언급이 없었지만 듀크몬과 메기드라몬의 관계가 그랬으며,
직접적인 언급이 없었지만 다크드라몬과 반쵸레오몬의 관계가 그렇습니다.
퍼즐맞추기식 설정을 부정하는 순간 지금껏 알고있던 본가 세계관의 설정 전체가 무너져 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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