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투사들이가 호구취급받는 이유와 앞으로도 그럴이유
저는 이에대해서 세가지 원인을 꼽는데..
1.과거 루체몬을 그닥 높게 평가하지않았던 시절이 꽤나 길었지요.
정확히는 루체가 약체로 평가한건 물론이거와 로얄을 심하게 고평가를 받은 탓도 있는데..
뭐 이건 다른문제들도 연동 되오니 밑에서 후술하도록하고..
루체몬...2000년대 중반 즈음 당시 지식인으로 추앙받던 어떤 누군가가
루체몬은 그저 현재의 완전체급 일뿐 이라는 말을 해버리는 바람에
좀비같은 팬덤은 우르르르 위의 의견에 찬동을 하기 시작했지요.
이에 당연하게 십투사들 역시도 뭐 인기가 그리 많지는 않았는데
본격 국제호구 취급 받던건 이때부터 시작된거 같아요.
나중엔 세라피몬보다 강하다고 현재진행형인 설정이 추가가 되었는데도 불구하고
"그 필살기만 강할뿐 전체적인 스펙은 세라피몬이 압도적으로 높다"
거나
"그거는 과거일뿐 현재의 세라피몬은 더더욱 강해진 상태이기 떄문에 세라피가 강하다"
라는 현재진행형의 묘사를 깡끄리 무시하는 대다한 어휘력 좆문가들의 반란
아니면
"세라피몬보다는 강한건 인정은 하지만 그건 세라피몬이 조나게 약한거고 루체몬은 그냥 그거보다 조금쎈 정도"
라나 뭐라나 하며
단체로 루체몬이 강하면 지구가 멸망할것처럼게거품물었던 이래저래 신기하고 신기했던일...
2. "고인"이 되었다는 영향도 꽤나 크죠..
김시민장군이 전사했다고 해서 권율보다 못한 장수는 아닐터인데..
"이건 혹시 그만큼 전쟁의 규모가 어마어마하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은 충분히 해볼만도 한데..
그저 고대전쟁을 소규묘전쟁으로만 인식했던 또다른 신기한일입니다..;;
십투사도 나름 한때 메인으로 밀고간 디지몬들인데
반다이가 "미쳤다고" 소규모 전쟁으로 묘사하진 않았을듯..
사실 루체몬 만큼이나 디지털월드에 영향을준 디지몬도 극히 드문데
이러한 거대한 난전에서 주범인 루체몬을 묻어버리고 디월의 평화를 찾아다준 십투사들이를
더더욱이 고평가했음 고평가 했지 저평가할 이유는 없지요 .,.
뭐 로얄이 더 강할수는 있어요. 솔직히 저도 그렇게 생각은 하고요.
근데 적어도 근거는 각각의 기량이나 네임드에서 찾아와야 되는건데
단지 "고인이 되었으까 넌약해!" 라는 말은 쫌,,;
3.로얄나이츠 .
마지막 원인이자 가장 큰원인....
위에서 언급했다 싶이 로얄나이츠는 정말 과도하다 싶을정도로
팬덤계에서 과도한 푸쉬를 넣어주었지요 .
그당시 "지식인"이라고 칭송받던 분들 대부분이 기본적으로 로얄나이츠의 팬들이었고
디지몬들의 기량을 분석할땐 자연스레 개인적인 팬심이 함유되 말이 분석글이지
사실상 로얄나이츠 찬양글이 대부분이었지요
정말 엄청난 찬양글들이 많았지만 대표적으로 하나 꼽아보자면
"로얄나이츠는 지드밀레니엄몬 이나 오그도몬같은 특대 디지몬들과 싸우느라
칠대마왕따윈 거들떠 보지도 않는다."
기본적으로 로얄은 사대룡+메탈엠파이어와 대치중이라는 설정이 있었는데
아주 보기좋고 보람차게 깡그리 무시.....그야말로 찬양도 이런 찬양이 없었음..
디지몬 석시시대라 불릴정도로 디지몬에 대해 극히 지식이 없었던 당시 팬덤계는
자연스럽게 저 지식인들의 말에 너도 나도 동조하기 시작했고
심지어 기존의 취향을 버리고 모두가 로얄나이츠의 팬으로 돌아서는 일까지 빈번했지요..
문제는 여기서 시작됩니다..
위에 1번에서 그렇게 루체몬을 비하하고 약체화 시킨 결정적인 이유가 바로
"로얄나이츠의 입지가 매우매우 위험하기때문"
그이상 이하도 아니었습니다..
정확히는 그당시 로얄나이츠가 원탑이었던건 아닙니다..
공식적으로 올림포스12신이라는 로얄팬들의 입장에선
성가진 존재들이 라이벌 포지션으로 치고 올라와 반박의 여지가 없었고..
게다가 당시엔 무려 지드밀레니엄몬이라는 존재가 가히
초원탑의 언터쳐블로 존재하고 있었기 때문에
초 정점은 사실상 물건너간 로얄나이츠팬들의 입장에서는
불특정 다수중 한놈이라도 찍어발라야 되는상황이 되어버렸는데...
이때! 이들의 욕구불만을 해소할 존재가 물색이 되었는데
그게 바로 루체몬사가에서 다뤄진 디지몬들이었던것..
즉 그당시 디월의 황제&제후들로 군림하고 있었던 사성수들에 비해
루체몬과 십투사들이가 정말 만만했던것..
만일 루체몬이 성장기시절부터 궁극체급을 넘어서 십투사전원과 맞짱을뜰 정도로 강하다면
여기서 두번이나 워프진화한 루체몬 폴다운모드는 천문학적인 존재가 되어버리고
자연스럽게 이런 루체몬 폴다운모드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6명의 마왕들 역시도
로얄나이츠를 위협할정도로 강해지니까요..
때문에 이들은 자신들의 믿음의 존재의 영역을 지키기위해
당시 지식인들 몇명을 필두로 루체몬 사냥이 시작된겁니다 .
이에 정말 많은 말이 오고갔는데 요약하자면..
"자 얘들아 봐라..!!! 루체몬은 이렇게나 약한놈인데~
이놈 하나 잡겠다고 줄털림 당한 십투사는 얼마나 더 약하겠냐.!!
고로 로얄이 짱이야.."
그리고 확실컨데 이것의 여파는 아직도 남아있습니다.
그증거로는 얼마전 십투사가 일반궁체의 1000배라는건 오바일것이다 라는글..
칠대마왕이야 자시 제자리를 찾았지만 십투사는...;;;
이거뭔가 디지몬 팬덤을 까버리는글이 된거 같은데..
사실 이건 디지몬 뿐만이 아니라 다른동네에서도 일어나는 일이기도해요
대표적으로 불과 1년전에 일어난 디게 옆옆옆옆집에 사는 베지트....
때문에 베지트의 존재를 위협한 비루스까기가 한떄 정말 대세였는데
(베지트가 비루스를 이기면 자연적으로 초사갓 오공보다 강해지니,.
그들에게 있어선 필연적인 캐릭터 사냥. )
이건 정말 과거 루체몬 사냥과 거의 흡사했었습니다..쩝.
인간은 자신의 믿음이 깨져 버리면 그것을 지키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지요
그리고 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와중에 대표적인 큰피해자가 바로 십투사..
그리고 얼마전 탬버린 님이 말씀하셧는데
이러한 루머를제조한 당시 지식인들은 모무 빅똥만 싸지르고 단체 탈덕..
근데 그렇게 처참하게 쳐발릴정도는 아니라는것.
1000배가 오바라는 소리가 나오니.,,
뭐 스사는 루사와 동급체제라는것은 암묵적인 동의였긴했는데
문제는 로드만 나서도 루사는 순삭이라는 설이 빈번..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