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정말 제목 기내요.
이건 뭐라고 줄이나요.
내소수? 여소수?
아무튼 집에서 뒹글거리다가 VOD무료 목록 중에 있길래 재밌겠다 싶어서 봤습니다.
아아아아아아
고.. 공간이 수축한다!!!!
손발 오글거려서 참 보기 힘들더군요. 특히 에이타의 중2병이 폭발할 때는 ㅋㅋㅋ
재미없었으면 거기서 그만 봤을텐데 다음이 너무 궁금하더군요.
그래서 애니 다보고 원작 발매된 6.5권까지 사서 봤습니다.
할렘물..? 아무튼 그렇게 많은 히로인이 등장하지도 않고 메인 4명이면 적당한 것 같네요.
보면서 어디까지가 진심이고 페이크인지 헷갈리는데
작중 안의 에이타도 참 고생이다 싶었습니다.
둔감계는 아닌데 마스즈가 너무 특이한 캐릭터라서 둔감계처럼 보이게 되는군요.
(뭐 치와의 마음을 제대로 못 읽었단 점에선 엄청 둔감계인가.. 그것도 이해는 되는군요)
요새 어딘가 핀트 어긋난 러브 코미디를 자주 보게되는 것 같은데(나친적이나 역내청이라던가)
풋풋하면서 등장인물의 감정이 잘 표현된 소설은 언제봐도 재밌네요.
빨리 7권이 보고 싶네요. 다음달도 정발 안해줄 것 같은데...
p.s 마스즈가 약간 얀데레같은 느낌으로 나 이외의 다른 여자에게 잘 해주지 말라고 하는데 같은 성우 관리국 하얀 마왕님이 떠올라서 흠칫하면서 너무 웃겼네요.
에이타 도망쳐!! 친구가 되버려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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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수라장도 중간에 끊어먹지는 않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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