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니스TP[야미 루트 3회]
투러브 트러블 다크니스 : 트루 프린세스
이게 뭐 개인 루트를 타면 스토리가 아주 적다고 소문이 자자하기에
그냥 빨리 야미 루트 봐야겠네요.
역내청하고 겹쳐서 하려니깐 엄두가 안 나는...
뭐 아무튼 3회 스타트
리토 : (아, 선생님. 서류를 꽤나 많이 들고있네
도와주는 게 좋을 것 같다.)
리토 : 선생님~!
야미 : 잠------ 당신이 갔다간!
리토 : 엣? 우왓!?
티아유 : 꺗! 유, 유우키 군!?
리토 : (아야야...... 넘어져버렸다....)
리토 : 어라......뭐......뭐지?
뭔가 부드러운 감촉이......?
티아유 : 아....앙....
리토 : 우와왓!? 선, 선생님을 넘어뜨려버렸어!?
야미 : 유우키 리토...... 티아의 가슴을 주무르다니......
어쩜 이렇게 야한 짓만......
리토 : 야, 야미! 이건 일부러 그런 게 아니고!
아, 아무튼 오해야!
야미 : 됐으니까 얼른 떨어져주세요.....!
티아, 손을
티아유 : 고, 고마워 야미
야미 : 유우키 리토, 당신도 얼른 서지 그래요?
리토 : 아아...... 영차.
선생님 죄송해요. 다치신 데는......?
티아유 : 괜찮습니다..... 유우키 군은?
야미 : 티아, 유우키 리토는 걱정해봤자 쓸데없어요
리토 : 마, 말이 심한 것 같은데......
리토 : 서, 선생님 저도 괜찮아요.
그...... 부드러운 게 쿠션이 되어주어서
티아유 : 그렇게 말하면, 좀 창피하네요.
리토 : 에엣!? 죄, 죄송해요!!
티아유 : 아니, 괜찮아요. 신경쓰지 않으니
리토 : 그. 그렇군요.
야미 : ..............
리토 : 응? 왜 그래 야미?
야미 : 아니........ 그렇게 티아가 좋다면
기억을 되돌리는 것도 부탁해보면 어떤가요?
리토 : 선생님에게......?
(누구에게 부탁할까?)
1. 티아에게 부탁해본다.
2. 역시 야미에게 부탁한다.
당근 2번으로 진행합니다.
리토 : 하지만..... 모처럼이니, 나는 야미가 좋을까나
야미 : 무...... 무슨 말을 하는 건가요......
리토 : 야미라면 뭐라해도 기억이 돌아올 때까지 제대로 도와줄 거고
선생님에게까지 민폐를 끼치는 것도 좀 그러니 말이지
야미 : ......그런 알기 쉬운 알랑방귀를,
뭔가 꾸미고 있나요?
리토 : 아니, 그런 거 전혀 아닌데!
티아유 : 그런데 기억상실증인데도
야미에 관해서 잘 알고 계시네요
리토 : 기억이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왠지 야미라면 괜찮다는 건 알겠어요.
티아유 : 어머...... 무언가 운명적인 게 느껴지네요.
야미 : 아뇨, 어떨지는 몰라요......
언제 또 야한 짓을 해올지 모르는 거고
리토 : 아니, 좀 전에는 일부러 그런 게 아니라니까!
티아유 : 후후...... 꽤나 사이가 좋아졌네요.
야미도 완전히 편하게 대하게 됐고......
야미 : 티아...... 당신은 아주 큰 오해를 하고 있어요.
결코 저는 편하게 군 적......
리토 : (어라? 하지만, 야미의 얼굴 조금 빨개졌는데?
설마 기쁜 건가?)
야미 : 유우키 리토...... 왜 저를 빤히 보는 거죠?
(여기서 야미 호감도 상승)
리토 : 빠, 빤히 보지 않았어!
그냥 좀 솔직하지 못하구나 생각이 들어......앗
야미 : .........과연. 당신은 무슨 일이 있어도
저에게 기억을 되찾는 거 도우게 할 생각이군요.
좋습니다. 원하는 대로 강한 충격을 가해보죠
티아유 : 야미!? 포ㅡ 폭력은 좋지 않아......?
리토 : 히익!?
야미 : 피하면 충격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아요.
기다리세요. 유우키 리토!
리토 : 우와아아앗!? 그, 그만해!!
3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