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질 교환이 가장 설득력 있는 시나리오 같네요.
물론 환기 성격에 환기가 자기 살고 싶다고 이목을 인질로 잡고 교환 합시다
하는 상황은 절대 없을 것 같고요
이목은 이목대로 죽을 위기에 처하고
환기도 환기대로 죽을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
여기서 다 같이 동귀어진 하느니 일단 임시 휴전의 형태로 서로 군사를 물리자 하는 형태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 때 이목이나 환기는 모두 부상으로 의식이 없거나 하는 상황이어서 부하들끼리 그렇게 하는 상황이 되지 않을 까 하네요.
하지만 이목군 병력이 압도적인 것은 맞기 때문에 여기서 뭔가 변고가 일어나서 환기 측 (비신/낙화대 포함)의 도발? 아니면 이목 측의 도발?
환기군이 쓸려나가고 (환기 하고 흑앵은 생존 하리라 강력하게 믿습니다 ㅋㅋ) 비신/낙화대도 겨우 겨우 탈출 하는게 아닐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