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잉~ chuing~

환기 ㄹㅇ 개싸패네 ㄷㄷㄷㄷ

fsfwffw

L:38/A:56

132/610

LV30 | Exp.21%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0 | 조회 1,886 | 작성일 2016-07-10 06:4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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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2/A:35]

free

저환기를 관리한 몽오는 대체.......

2016-07-10 12: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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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4/A:482]

꼬냥꼬냥이

실제 역사에서도 사체를 훼손하는 경우가 많이 있었죠.
임진왜란 당시에도 일본군이 조선인들을 학살한 다음 귀를 잘라내고, 눈을 파내고..
물론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말이 안되는 거지만, 저 당시 전공을 확인하기 위해 귀를 잘라냈다는건 다들 아실겁니다.
서양의 십자군 전쟁, 영국과 프랑스의 100년 전쟁에서도 사체를 훼손하는 일들이 있었지요.
십자군 전쟁의 경우 이교도(이슬람교)와의 싸움으로 예루살렘을 되찾기 위함으로 그 당시 종교관으로 본다면
이슬람교는 하느님을 인정하지않는 집단으로 악마, 사탄과도 같은 무리였기에 당시 바티칸에서도
그러한 학살 내지는 사체훼손을 묵인하였습니다.
영국과 프랑스의 100전 전쟁의 경우 장기간의 전쟁으로 인해 서로간의 감정이 극에 달하였기에
부분적으로 포로에 대한 끔찍한 고문과 사체훼손이 있었지요.
그러나 킹덤의 환기같은 경우엔 내용이 전혀 다르죠.
물론 킹덤 작가의 극적인 부분을 위해 상당부분 과장을 한 점은 다들 아실겁니다.
그러나, 환기가 지금 하고 있는 사체훼손은 다른 이유도 아닌 전략적인거라고 볼수가 있네요.
염파와의 산양전에서도 개자방군과 싸울 때 사체를 훼손해서 적진영의 사기를 저하시켰고,
이번 흑양전 역시도 적진영의 사기저하 및 지휘관의 정신적인 부분을 공략한거라고 보면 될듯 싶네요.
지금 시대에서야 당연히 말도 안되고, 상식을 벗어난 일이지만, 저 당시에는 인권에 대한 인식도 미약했었고
포로에 대한 예우 등이 지금과 달랐기 때문에 틀리다라고 하긴 무리가 있을듯 싶네요.
분명한건 지금의 환기는 작가에 의해 지나치게 과장된 부분이 있고, 그 부분이 주인공 신과의
마찰 내지는 본인과 부대의 정신적인 성숙함을 올리는 과정이 되지 않나 싶네요.

2016-07-11 05:3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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