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까지 이신 전쟁별 활약과 기대치
사감평원 위전 - 일개 병사로 출전하여 위군 부장의 목을 베는 과정에 기여하고 위군 장수 하나를 벰 (기대 이상)
마양 조전 - 육장 왕기의 특수대 백인장으로 왕기의 지시에 따라 적 장군 풍기의 목을 벰 (기대 이상)
산양 위전 - 임시천인장으로 전 삼대천 염파의 비창이자 위군 주공의 장군이었던 윤호를 벰 (기대 이상)
합종군전 - 천인장으로 조의 장수 만극을 베고, 이목 별동대를 상대로 시간을 벌고, 최를 지켜내 망국의 위기에서 진을 구해낸 인물 중 하나 (기대 이상)
둔류 반란 진압전 - 사천인장으로 둔류 반란 진압에 힘을 보탬, 성교 구출 미션은 애초에 난이도가 너무 높았음 (쏘쏘)
저옹 위전 - 위화룡칠사 개맹에게 발목이 잡혀 작전에 실패할 뻔한 위기를 융국의 도움으로 간신히 벗어남, 그나마 운좋게 또다른 위화룡칠사 영황을 죽여 만회 (쏘쏘 or 기대 이하)
흑양 조전 - 결과적으로는 조장 경사를 죽였지만 행방불명이던 강외가 나타나주는 기적이 없었다면 하료초 죽고 부대 핵심인물들 전멸했을거임 (기대 이하)
업 조전 - 현재까진 땀뻘뻘, 이목한테 창 자랑하고 끝, 조군 기마가 빨라서 이목을 놓쳤네 헤헷 등 뻘짓만 하는 중 (기대 이하)
부대가 커질수록 지력이든 육감이든 뭔가를 발휘해서 부대를 잘 다뤄서 공을 쌓는 모습이 나와야 하는데
그런 모습이 안 나오면서 그냥 무력만 높은 땀쟁이가 되버리고 있죠.
어떻게 보면 지금까지 이신을 가장 잘 쓴 장군은 육장 왕기와 왕전 같습니다.
무력높고 자기 부대 사기 잘 높이는 것 밖에 장점이 없는 이신을 적 장수를 죽이는 말로 쓰는 게 가장 효율적이라는 걸 둘다 이미 알았던걸까요.
물론 이번엔 죽이라는 기수는 안 죽이고 이목 쫓을 줄은 왕전도 생각 못했겠지만...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