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분의 예리한 지적
to 하료초) 시끄럽다, 가짜군사. 네가 나서지 말라고 했지.
이 만화에서 방난만큼이나 컨셉 이상하게 잡은 캐릭이라고 생각되네요.
애초에 본능형, 지략형이라는 설정도
작가가 전술,전략 스토리 역량이 부족해서 짜낸 것으로 보이는데
주인공이 본능형 무장으로 성장하려면
주인공의 군이 상대 군사에게 전술적으로 밀리는 상황이 필연적으로 나올수밖에 없어서
주인공의 군사라는 캐릭이 존재의의가 애매해집니다
게다가 하료초가 지금처럼 창문군mk2로 전락해버린걸 보면 더욱..
아예 1권에서부터 신 혼자 헤쳐나가다가
지략이 살짝 필요한 부분은 강외가 조금 분담하는 것으로..
하료초는 존재자체가 없었거나
흑비촌에서 포상금 좀 받고 사라지거나
주인공의 요리잘하는 여동생(사실 이정도도 쓸데없는 분량으로 생각됨) 정도면 됐을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