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드게임 보면 꼭 캡마를 넣을 필요가 있었을까요?
영화 보면 캡마는 토르를 제외하고 다들 싫어하는 눈치였고
작중 활약도 적고 비중도 적었가지고요
없이 진행 해도
토니와 네뷸라가 우주선 고장이라는 설정 없이 우주를 돌아다니면서 물자 보급겸 여러행성에 들릴떄
인구수 반쪽난 다른별들을 보면서 토니는 우주에 있는건 침략자뿐만이 아니며 그들 또한 우리하고 같은 지성인이라는 감상과 그들의 슬픔을 느끼고
책임과 패배의 아픔을 더느끼고 다른 별들의 기술로 합쳐진 새로운 아이언맨 슈트를 제작한다던가
그리고 마지막 핑거 스냅할때 지구뿐만이 아닌 이 우주의 대의를 위해 희생한다는 설정으로요 가도 될거 같은데 말이죠
무차별 폭격하는 타노스 우주선박살내는것도 닥스하고 토르가 힘을 합쳐서 부수는것도 나쁘지 않을거 같은데 말이죠
엔드게임 최종전때 호수만 막는 닥스를 볼때 솔직히 답답했습니다
토니의 후계자는 피터로 확정되고
캡아의 후계자는 샘으로 확정했고
그런데 캡마는.....
리더이전에 팀플레이에 관심도 없이 나혼자 다해먹을까야 라는 식으로 가고
그래서인지 토르를 제외하고는 다른 어벤져스 멤버들에게도 신뢰를 못받은 모습을 보이고 있었어요
물론 캡마의 다음작품에서 그녀가 정신적으로 성장을 거둔다면 모르겠지만
지금은 진짜 잘해야 원더우먼 하위호환될랑 말랑이 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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