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브람/링크(팬북)
헬브람
예전에 할리퀸(킹)과 함께 요정계에 살던 요정족.
가슴에 피어있는 꽃이 매력 포인트.
인간에게 속아서 동료들이 끔찍하게 죽고, 증오로 오백년 동안,
인간에 대한 학살 행위를 계속하고 있었다.
할리퀸에게 목숨이 끊어진 뒤,
그 "썩지 않는 시체"는 150년 이상 암시장에서 부자를 상대로 매매가 계속되고,
최종적으로 핸드릭슨의 손으로 넘어간 뒤에
드루이드의 금지된 주술 "사자 사역"으로 핸드릭슨의 부하가 된다.
인간에 대한 증오심을 잊지 않기 위해서,
평소에는 "알드릿치"의 모습으로 행동하고 있었다.
두번째 "사자 사역"으로 영혼이 닳아 없어졌을 때,
의식을 유지할 수 없게 되기 직전에, 할리퀸에게 자신을 죽여달라고 부탁,
영창 셔스티폴 제4형태 "광화"(선플라워)에서 내보내어진 빛으로 소멸했다. 입버릇은 "너(チミ)".
좋아했던 인간족에게 배신당하고, 눈 앞에서 친구들이 끔찍하게 죽고,
자신이 죽었는데도 두 번 억지로 살아나고, 친구에게 세 번 죽은, 비극의 요정이다.
5월 5일 탄생. CV:오키아유 료타로/카미야 히로시.
헬브람의 투구
물건의 신기함에 마음이 끌린 헬브람이, 인간의 행상인한테 받은
"꼼꼼히 보면 센스가 조금도 없는" 투구.
이 잡동사니 같은 투구를 가지고 싶어한 나머지,
헬브람은 지옥 같은 운명을 짊어졌다.
헬브람의 최후의 말로,
이 투구는 할리퀸에게 선물 하려는 물건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라브♡헬름
"바이젤 싸움 축제" 심판으로 등장.
그 정체는 "헬브람"이었다.
"라브헬름(라브헤르므)"는
"헬브람(헤르브라므)"의 글자가 늘어선 것을 바꾼, 단순한 애너그램이지만,
많은 팬은 물론, 담당 편집자도 알아차리지 못한 것 같다.
신수(영혼이 머무른다는 나무)의 뿌리털
왕도에서 요정의 모습으로 되돌아간 헬브람이 다루었던 촉수.
"촉수"라고 말한 하우저에 대해서,
길라가 "나뭇가지...입니다."라고 면박을 주고 있었지만, 상당한 촉수.
"동조"(링크)
헬브람의 마력. "동의"한 인간의 마력을 빌려서,
작은 구슬을 통해, 멀리 떨어진 곳에 있어도 자신의 마력을 증폭시킬 수 있다.
한번에 동조할 수 있는 인간의 수는 적어도 20명 이상.
다만, 동의하지 않는 경우에도
"부화뇌동"(블라인드 팔로우)에서 강제적으로 마력을 거두어 들이는 것이 가능하다.
"수옥"(헌터 위스프)
헬브람이 각성 메리오다스와 싸울 때 사용한 추적계 공격 마술.
적중했을 때의 효과를 보면 상당한 위력을 자랑하는 마법이지만,
헬브람은 각성 메리오다스가
"전반격"(풀카운터)를 사용할 수 있는지 여부를 조사하려고 했던 것으로 생각된다.
"박탄"(헤일 불릿)
헬브람이 구스타브의 마력을 빌려서 내보낸 기술.
"뇌룡의 성"(드래곤 캐슬)을 받고 있는 디안느를 향한 추가 공격으로 심한 피해를 주었다.
"부주"(인챈트)
몸 또는 도구에 마력의 특성을 지니게 하는 특수 마법.
"불꽃의 내성"(리지스트 파이어)
헬브람이 합기 "봄 사이클론"에 버티기 위한 대책으로 지니게 했다. 효과는 글자 그대로이다.
"바람의 내성"(리지스트 윈드)
헬브람이 합기 "봄 사이클론"에 버티기 위한 대책으로 지니게 했다. 효과는 글자 그대로이다.
"방벽막"(하드 프로텍션)
헬브람이 영창 셔스티폴의 맹공격을 방어하기 위해서 지니게 했다.
물리 공격에 대하여, 막 같은 방벽을 몸 전체에 둘러친다.
성능은 그리아몰 "장벽"(월)이 자신에게 전개되는 경우에 가깝다.
"지옥의 외침"(콜 오브 인페르노)
헬브람의 기술. "죽음"(데스)의 마력에 의한 검은 안개를 흩뿌려서, 닿는 사람을 죽음에 이르게 한다.
"살인 빙산"(킬러 아이스버그)
성기사 구스타브의 기술. 헬브람이 디안느를 공격했을 때는,
구스타브의 마력을 빌려서 내보냈다.
거대하고 예리한 얼음 덩어리로 상대를 찔러 죽인다.
"부화뇌동"(블라인드 팔로우)
헬브람의 기술. 빌려 주는 쪽의 동의가 필요했던 "동조"(링크)에서의 마력을,
빌려 주는 쪽을 세뇌한 뒤에 강제로 거두어 들일 수 있는 뛰어난 기술.
마력을 빌려 주고 있었던 쪽에서는,
보통 술집이 갑자기 바가지 씌우는 술집으로 바뀐 것과 같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