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레인/오슬로/헬브람 조사 보고서(팬북)
엘레인 조사 보고서
"생명의 샘의 성녀"라고 불리는, "요정왕의 숲"을 계속 지켰던 요정족의 공주.
요정왕 할리퀸의 여동생.
숲의 나무를 마음대로 다루고, 돌풍을 일으키는 힘을 가지고 있으며,
의도적으로 상대의 마음을 읽을 수 있다. 순수하고 순진하다.
할리퀸이 요정의 왕을 떠나고, 700년 동안 고독을 견디며,
악의를 가지고 숲으로 들어오는 인간을 계속 접한 탓에,
어둡고 차가운 감정을 가지고 있었지만,
숲으로 들어온 반과 마음이 통하고,
생각하는 것에서 밝은 풍부한 감정이 싹텄다.
갑자기 숲에 나타난 마신족의 습격으로 서로가 빈사의 중상을 입었을 때,
살아 남을 수단인 "생명의 샘의 잔"을 반에게 준 후에 죽었다.
숲의 마지막 씨를 반에게 맡기고...
에일 라벨 컬렉션
"도둑 반(밴디트 반)"이 요정왕의 숲에 가지고 들어온 소중히 간직한 책.
이것을 함께 읽어 나가면서 마음이 통했고,
700년 동안 고독에 시달리던 엘레인의 마음은 치유된다.
오슬로 조사 보고서
인간계와 요정계의 틈에 사는 요정의 한 종류로, 킹의 오랜 친구.
다른 차원을 이동해서, 삼킨 것을 다른 곳으로 전송하는 이상한 힘을 가지고 있다.
최대 크기는 디안느를 삼킬 수 있을 정도,
몸의 크기를 임의로 변화시킬 수 있다. 돼지고기를 좋아한다.
디안느와 킹은 오슬로의 입을 통해서 왕도 결전으로 향했다.
헬브람 조사 보고서
리오네스 왕국에서, 성기사장 바로 뒤인 "추기경"의 지위에 앉아있는,
권력을 잡고 있는 늙은 병사.
다만, 늙은 병사의 모습은 일시적으로 바꾼 모습이고,
그 정체는 요정족 소년.
인간에게 속아서 끌려간 동료가 학살되는 것을 눈앞에서 보고,
흉한 기운으로 500년 동안 인간을 살육하고 있었다.
마신 부활을 목표로 하는 핸드릭슨에게 협력하고,
길라의 스승을 맡으며, 왕국 기사로 암약.
왕도 결전 때, "무슨 일이 있을 때는 나를 멈춰 줘."라고 했던
친구 요정왕 할리퀸(킹)의 손에 사망한다.
그 후에는 시체가 핸드릭슨의 손에 넘어가고,
드루이드의 금지된 주술 "사자 사역"으로 다시 부하가 되었다.
인간에게서 받은 투구를 킹에게 맡겼다.
알드릿치
요정계에서 나온 요정들을,
그 날개를 팔기 위해서, 납치해서 학살한 늙은 병사. 현재는 죽은 사람.
헬브람이나 할리퀸, 또 엘레인의 운명을 농락한 원흉.
헬브람은 스스로를 경계하여, 가장 미운, 이 모습으로 변신해서 행동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