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투력이라곤 하지만 역시 드래곤볼하곤 느낌이 꽤 다르네요
드래곤볼에선 전투력이 더 높은 쪽이 더 강하고 싸우면 전투력 상위자가 이긴다는 식인데.
대죄는 표현은 전투력이라곤 하지만 세가지로 나뉘어져 있었던 것부터 특수기까지 고려 해야 한단 점이 다르긴 한거같아요.
예를 들자면 메리오다스는 악마의 힘(?)을 쓸 경우 전투력이 1만이 넘어 간다고 하지만.
기본적으론 3370이라고 하죠. 그리고 킹은 4190입니다.
드래곤볼의 방식으로 따질 경우 킹의 전투력이 메리오다스보다 높으므로 킹이 더 강해야 한다 가 되겠지만.
대죄는 그렇질 않더군요. 뚱뚱한 알비온과 마른 알비온이 전투력이 똑같이 5500이었을 경우에, 금방 차이를 알 수 있는데.
메리오다스의 특수기인 풀 카운터로 덕에 메리오다스는 뚱땡이 알비온을 비교적 손쉽게 잡았죠.
하지만 킹은 현재까지 보여줬던 셔스티폴 형태변화 중 최강일거라 여겨지는 궁극기까지 사용 해 가면서 겨우 겨우 이겼습니다. 피투성이가 되어서.
메리오다스가 간단히 잡은 반면 킹은 사활을 걸고 잡았단 느낌이죠.
표현이 전투력일뿐.
드래곤볼의 전투력과는 다르게 생각 하면서 보면 되겠단 생각이 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