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죄는 거인이 이기는 꼴을 본 적이 없다.
다이앤도 허구한 날 털리는 게 일상이고
미트로나도 딱히 뭐 보여준 것이 없음.
드롤도 대지의 거신이니 뭐니 온갖 별호는 다 가지고 있으면서 메리오다스가 칼 휘두르면 휘두르는대로 피 흘리고 팔 짤리는 것만 보여줬고
오히려 현 요정왕인 킹이나 초대 요정왕 그로키니시아가 훨 포스가 넘침.
얘는 HP가 딸려서 그렇지 십계에서도 상위권일듯. 게다가 귀중한 힐러.
드롤 이 놈은 메리오다스 높게 평가하면서 쉽게 보지 않는다고 하는데
사실 십계 최하위라서 그런거 아녀? ㅋㅋㅋ 물론 단장은 십계에서도 최강급이지만..
이전 마신왕 공략 파티원이었으면서 참... 그로키시니아가 아니었으면 메리오다스와 맞붙었던 처음에 팔 다 날아가고 끝났음. 얘 팔 날아가고 몸 동강나는 것만 몇 번을 보는 건지...
무슨 마안을 가졌다고 하는데 마신왕에게 받은 계금 좀 써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