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신한 가주들에게 자식들이 있다고 치면....
6장로와 7장로에게 자식들이 있다면
그 소울웨폰을 물려받게 되겠네요..
세이라의 아버지가 전투중 죽음을 당했을 때 그 전투장소에 없었던 세이라가
아버지로부터 소울웨폰을 물려받은걸 생각하면 확실한듯..
게다가 프랑켄이 269화에서 5장로와 대화할때 웨어울프들이 갑자기 모두 모습을 감췄다고 말한것과
280화에서 처음부터 그들만이 아니었다고 말한 것을 보면
웨어울프들이 유니온과 연관이 되어있다는것이 분명해지네요.
게다가 282화에서 노블레스가 살아있다는 5장로의 말을 듣고
오직 4장로만 카디스 에트라마 디 라이제르님께서 살아계셨다고? 라는 반응을 보이는 것으로 보아
1,2,3 장로는 귀족이 아니라는 것이 되겠구요.
또한 4장로가 일단 그들에게 연락을 해야겠다고. 이 사실을 알게 되면 그들도 모른척 지나칠 수 없을거라고
말한 것을 보면 이 사실을 모른척 지나갈 수 없다는 그들은
역시 배신한 전대가주들 4, 6, 7장로를 제외한 나머지 전대가주 3명이 되는거겠네요.
무조건 배신했다고 해서 유니온에 들어가서 같이 있다고 볼 수는 없는겁니다. 그러니 4장로가 말하는 그들은 나머지 전대가주들이죠.
뭐... 결론은 이번편을 보고 전대가주들의 자식까지 있는걸보니
압도적으로 엄청나게 루케도니아가 불리하네요.
루케도니아라고 해봐야 로드, 게슈텔, 케이, 카리어스, 라자크, 로자리아, 루디스, 세이라, 라엘, 레지스, 라이, 프랑켄, 가드 3인방이겠고,
유니온편에는 1, 2, 3, 5, 9, 13장로, 4장로(록티스) + 그 자식들 + 다른 3인의 전대가주 + 그 자식들 + 웨어울프세력들
이렇게 보면 루케도니아는 압도적으로 불리하네요.
아 물론 루케도니아에도 현가주들말고도 그 가문에 가족이라고 불릴 수 있는 세력도 있을 수 있으나
현가주들 휘하에 있는 가문의 귀족들이라고 해봐야 실력은 하급귀족에 불가합니다. +요소가 될 수 없는거죠.
그리고 중앙기사단은 약해빠졌으니 더 말할것도 없고....
아무리 생각해도 라이가 힘을 사용하면 할수록 생명력이 줄어든다라는 설정은
작가의 가장 치명적인 실수같네요.
라이가 피를 빨아서 생명력 늘리면 가능하다는 설정도 생각해볼 수도 있겠지만
그렇게 될려면 이미 6, 7 장로를 상대할때 그렇게 했어야 했겠죠.
이 상황을 작가가 어떻게 풀어나갈지 참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