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케도니아를 말아먹은 3인방
1.전로드
-모든 일의 원흉.
노블레스가 실종되고 흔적조차 못 찾은지가 320년이 되가는데 아몰랑 시전하고 드르렁 하러 감.
이 와중에 언제 돌아올지 모르는,심지어 살아있는지조차 모르는 노블레스네 집에 라그나로크 던져두고 나옴.
심지어 배신한 6명의 가주들 중 한 명을 제외하면 소울웨폰을 물려받을 자식이 있다는 언급도 없고 그라데우스는 아예 자식이 없는데 상관 x.
가문의 대가 끊어지든 말든 그것은 로드가 알 바 아님.
2.노블레스
-꿀밤 한 대 맥여도 죽이는 잡몹들(제이크,크랜스 등) 상대로 블러드필드 쓰고 로드한테 쓸데없는 힘자랑 하고 오만 가오를 다 잡다가 피 다빠져서 라그나로크 잡아먹음.
덕분에 앞으로 현로드를 포함해서 역대 모든 로드는 완전한 각성을 하지 못하게 됨.
유니온이 루케도니아에 전면전을 선포했는데도 닝겐들이랑 소꿉놀이 하는 데 정신팔려서 전력 분산시키다가 라자크 뒤짐.
3.현로드
-무능의 아이콘.
수천년동안 라이제르랑 같이 존재하면서 라이제르가 노블레스인 것도 프랑켄이 인간인 것도 모름
현가주보다 훨씬 강한 6명의 전가주 패거리가 인간계에서 행패 부리고 다니는데 딸랑 로이아드의 가주랑 소울웨펀 불완전해서 각성도 못 한 란데그르가의 가주 둘만 보내서 몰살시킴.
또한 차기 로드로 거론되던 귀족 내 최강자와 전가주들과 2:1로 맞짱뜨던 인간을 상대로 현가주 2명만 보내는 패기.설명충 게슈텔이 모든 것을 알려줬음에도 불구하고 철수시키거나 추가로 병력을 보내는 일은 없음.
얼마없는 작중행적을 보면 괜히 좆구스가 개무시하는 게 아닌 듯.
더욱 안타까운 일은 이 꼴통 셋 밑에는 유능하고 개념차고 충직한 수하들이 가득하다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