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예언하나 함 ㅇㅇ
해당 장면에서의 '염원이 이루어졌다'의 뜻
(X) 드디어 자신이 100% 풀파워 전력으로 부딛힐만한 대등한 상대를 만났다
(O) 지구가 아니므로 100% 풀파워 전력을 내도되는 상황이 왔다
그러나 사이타마는 여전히 100% 풀파워 전력같은건 내지 않고 있을거임
그 이유는 총 3가지를 꼽을 수 있음
1. 가로우를 되돌려 놓겠다는 타레오와의 약속 때문에 100% 풀파워 전력으로 때려죽일 생각은 없다
2. 오리지널판 연재본이라는 미래시로 보건데 사이타마는 가로우를 상대로 여유롭게 압승을 거둘게 뻔하기 때문
3. 이상의 미래시와 약속을 다 제껴놓고 봐도, 원펀맨이라는 작품의 특성상 사이타마는 반드시 압승을 거둘게 뻔하기 때문
사이타마의 입장에서는 제노스가 죽었다고 생각할거임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분노로 이성을 잃어서 히어로로써 꼬맹이와 한 약속을 져버리고 살인까지 하려는 일선을 넘지는 않을거임
심지어 제노스는 후속 챕터에서 주역으로 활약할 예정이므로 당연히 처음부터 죽은게 아닐거임
그 증거로, ONE의 또 다른 작품인 모브 사이코에서도 비슷한 상황이 나온적이 있었음
현재 사이타마의 상태는 가족이 죽은줄로 착각해서 ???%를 돌파해버린 모브의 상황과 매우 유사함
주인공이, 히어로가, 선역이 오해로 인한 살인을 저지른다? 그런건 말도 안 됨
모브가 ???%를 돌파했음에도 살인을 저지르지 않았고, 결과적으로 모두 무사했듯이
사이타마 또한 제노스가 죽었다고 오해하고 분노했어도, 여전히 히어로로써의 일선을 넘지는 않을거고, 제노스도 어떤식으로든 무사할거임
타레오를 걱정하는것, 절대공포의 상징이 되어서 세계평화를 이루려는것
이 모두가 가로우는 아직 인간의 정신을 유지하고 있다는 증거들임
또한 방사능에 의해서 사람들을 사지로 몰아간것 역시 가로우의 의지와는 관계없는 일들임
이러한 사실들을 사이타마는 모를지라도, 최소한 독자들은 다 알고있지
작가는 독자들에게 정의의 히어로인 사이타마가, 아직 인간인 가로우를 죽여서는 안된다는 사실을 설명해 준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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