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그 거대함은 산과 같다

가마둔타를 비유한 게 '산'인 이상, 실제 산보다는 아니더라도 그 산과 맞먹을 수준의 크기라는 건 빼도박도 못하는 거 아닌가 하고 생각하네요^^

2015-12-20 14:4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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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리젝터

《韓愈「応科目時与人書」から。一度手を挙げ、一度足を踏み出す意》
１こまかな一つ一つの動作や行動。「―に気を配る」
２ちょっとした努力。わずかな骨折り。「―の労を費やす」

해석은 니가 하세요 ^^
해석하면 니새기가 말하는게 얼마나 쓸모없는건지 잘 아실테니

2015-12-20 14:4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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벅꾸

전투행위고 나발이고 일거수일투족 한 단어 가지고
'17m따위에 뭉개지는 수준' 이라고 해석하는 근거좀 ^^

애초에 캐릭터 크기가지고 파괴력 동일선상에 놓는거 자체가
병1신논리

2015-12-20 14:5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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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리젝터

일거수일투족이 손짓 발짓같은 사소한 동작을 가리키는 단어고
일거수일투족에 산이 무너진다고 햇는데?

가마분타 손짓발짓?
그거 만다랑 싸울때 숲도못날림 ㅋㅋ

2015-12-20 1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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벅꾸

그리니까 어떻게 사소한 동작이
-> '17m 따위에 뭉개지는 수준' 이라고 해석이 되는지?

가마분타가 숲도 못 날렸다고?
난 가마분타가 위력으로 산이 무너진다고 한 적도 없고
'산이 무너지고'로 크기건 반박하는건데? 난독증?

2015-12-20 15: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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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리젝터

17m짜리가 휘두르는 손짓에 무너지는 산이 크면 얼마나 크시다고 ^^

2015-12-20 15: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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벅꾸

그러니까 난 가마분타가 산 날린다고 한 적 없다니까?

2015-12-20 15: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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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리젝터

작가가 날린다함 ㅅㄱ

2015-12-20 15: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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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킹

아 이놈 젼나웃기네 은유법이라 할때 ㅋㅋㅋㅋ

2015-12-20 14:4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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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킹

은유 직유도 구분못하는 급식충인가보지 이해해라

2015-12-20 14: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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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애니

저건 직유법이죠..
산이무너지고 하늘이 떨린다
산이 무너지다
하늘이 떨어진다 를 붙여서 쓴글이기때문에
산이 무너지고 하늘이 떨어진다는 똑같이 직유법으로 이루어진것입니다.
만약에산을 실제로 무너뜨렸다면
하늘도 똑같이 떨리게 해야 하는겁니다.
산이 무너진다를 인정하고 싶으면
하늘도 떨린다는 사실도 입증하시기바랍니다.

이건 누가봐도 그냥 직유법인데 그걸 사실화시킨거 자체가 모순입니다..

2015-12-20 14:4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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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20/A:166]

히페

'그 거대함은 산과 같다!'라는 문장에 대한 입장은 어떠신가 궁금합니다.
이것 또한 직유법이기에 인정할 수 없는 건가요?

2015-12-20 14:4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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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리젝터

직유는 비슷한 대상을~와 같이 이런식으로 표현하는 것을 말하는건데요
저게 직유법이라고 증명하시고싶으시거늘 님이 먼저 하셔야죠
지금 하고있는건 이중잣대밖에 안되시는데요

2015-12-20 14:4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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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리젝터

애시당초 작가가 산이라는 대상을 지칭한 이상
그 것을 서로 별개로 둔다는 발상 자체가 작가 생각 조까시고 내 꼴리는대로 생각하겟다는 왜곡에 지나지않습니다
그따위로 생각하실거면 꼬우면 지가 작가하셔야죠

2015-12-20 14:4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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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애니

@히페

직유법쓴 이유가 있지 않을까요?
만약에 정말 산크기였다면 직유법을 쓸이유가 없죠....
직유법을 쓴 목적을 생각한다면
산 크기라는 것은 인정할수가 없다고 판단합니다.

원래 등장할때 거창하게 표현하기위해선 저런 직유법을 자주쓰곤하는데.. 그걸 사실처럼 접근하는것은 ...,....

2015-12-20 14:4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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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리젝터

그래서 작가세요?
거창하게 등장할때 저런 직유법을 자주 쓴다라고 주장하실거면
먼저 그에대한 타 작품의 사례
키시모토 마사시라는 나루토라는 작가가 그 생각을 했단것을 입증하셔야죠

2015-12-20 14:5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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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리젝터

비유법(比喩法)의 하나. 표현하고자 하는 대상, 즉 원관념(A)을 유사성이 있는 다른 대상, 즉 보조관념(B)을 이용하여 나타내는 기법으로 ‘A는 B와 같다’는 형식을 취한다.

저는 국문학 전공이 아니라 자세한건 모르지만 원 관념이 유사성이 있는 대상을 보조관념을 이용하여 표현하는것이 직유법이라고합니다

관계가 없으면 애초에 쓸 수 자체가 없는 수사법인데요

2015-12-20 14:5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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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20/A:166]

히페

비유한 것이 산이기에 산에 필적할 수준의 크기라는 게 증명된다고 봅니다.
직유법을 쓴 목적을 생각한다...라고 한다면 작가의 영역이고요. 실제 작품 내 묘사로도 산과 비슷한 크기였던 걸로 아는데... 작품 내 묘사를 원근법 치부해놓고, 또 설정집의 언급이 직유법이기에 인정이 안 된다고 한다면 그건 그냥 '인정하기 싫다'라는 사실밖에 안 돼죠.

팩트가 없어서 인정할 수가 없다? 그렇다면 작품에 팩트란 것이 존재는 할까요?
인정할 수 없는 객관적인 근거가 있다면 모르지만, '해석해보니 안 된다'라는 식의 주장은 아무래도 받아드리기가 힘드네요 ㅎ.

2015-12-20 14:5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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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애니

원관념이든 보조관념이 관계가 없다는 말을 어떻게 해석했는지 몰라도

어머니의 손은 고목껍질같다(원관념=어머니의 손, 보조관념=고목껍질)

님말을 빌리자면 어머니의 손하고 고목껍질의 하고 관계가 있나요? 대체 뭘 말하려고 하는건지

절대적으로 어머니의 손이 고목껄질일수가 없는겁니다. 그만큼 성질적으로 그런 특색이 있다는거지

원관념과 보조관념은 성질을 이용해서 표현하려고 하느거지 그 성질이 절대적으로 똑같지 않는겁니다.

도대체 반문을 하려면 그에 맞게 하셔야죠..

산과 같다 이말은 크기의 성질을 이용해서 비교하려고 하는거지 산의 크기는 아닐수도 있다는 내용도 포함되었다는 사실조차 모르고 있네요? --

2015-12-20 15:2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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벅꾸

ㅁㅊ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관념이고 보조관념이고 나발이고
시 작가들이 시 쓸 때 그런거 까지 생각하고 쓰냐?
애초에 '크기 성질'가지고 직유 쓰는 거지
뭔 관계가 없어

급식충 인증하네

2015-12-20 15:3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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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애니

@히페

하고 싶은 말이 뭔가요?

논쟁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우선순위는

설정과 연출이죠.

이 두개가 딱맞아떨어지면 더할 나위 없고요

만약에 설정과 연출이 다르다면..

스토리상 어색함이 없는쪽으로 다가가야 하지 않겠어요?

2015-12-20 15:3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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벅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