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보가 상정하고있는 삼계 크기는 아무리봐도 우주보단 행성쪽에 훨씬 가까움
이 극장판 설정 자체가 정사로 편입됬고 ,
쿠보가 모든 극장판 & 애니까지 자체적으로 검수한다고 알려져있는데
"하필이면" 이 삼계충돌 장면만 쿠보의 관리감독하에 묘사된게아닌
블알못 애니팀의 "망상"과 "사견"만이 듬뿍 들어간 장면일것이다?
이런 주장이야말로 블퀴들의 "망상"과 "희망사항"에 불과할뿐임
자칭 다중우주권인 영왕이 죽어서 우주 여러개가 소멸할 위기에 처해도
영왕 신체 일부로 그 붕괴를 면할 수 있다나오는데
애초에 다중우주 멸망급 위기를 우키타케 혼자서 케어 가능하단 시점에서
이 "삼계붕괴" 라는게 진짜 스케일링에 의한 절대적인 파괴행위인지
아니면 개념적인 , 연쇄작용에 의한 붕괴인지도 불명임
우키타케가 삼계파괴 본인 권능으로 탱킹 쌉가능하니까 얘도 우주 여러개급임?
배경으로보나 실제 강함으로 보나 우키타케 상위호환인 제라드랑 페르니다는 멀티버스급임?
붕옥으로 영왕대체 가능하니까 얘도 우주급임?
이거 만든 우라하라랑 아이젠은 멀티버스급임?
진짜진짜 잘쳐줘야 상기한 캐릭터들 싹다 섬급 파워란 점에서 굉장히 언밸런스함
섬급파워 여러명이 합체하면 다중우주급이 된다니...제곱으로 강해져도 절대 불가능함
허나 행성권이라면 얼추 아다리가 맞는다고 생각 ㅇㅇ
애초에 앞서 상기한 캐릭터들이랑 붕옥처럼
영왕취급은 그냥 개나소나 언제든지 대체 가능한 생체 오나홀일뿐임 ㅇㅇ
창작물에서 감히 범접조차 할 수 없게 그려지는
세계관의 근간 그 자체인 기타 우주 창조주 캐릭터들이랑은
그야말로 결 자체가 다름 , 안좋은쪽으로
지구권 10티어 캐릭인 아이젠한테 개무시당하는게 영왕이고
그 영왕의 힘을 흡수한 유하바하도 똑같이 아이젠과 친구들에게 개무시당하다 집단 린치맞고 사망함
이게 다중우주권? 진짜 때려죽여도 절대 아니라고봄
작가가 적어도 삼계를
"세계관 별 종족들의 행성계"
가 아닌
"하나하나가 독립된 차원을 지닌 우주계"
로 생각하고있다면
앞서 말했듯 극장판에서 삼계가 행성처럼 묘사된다던지
위 장면처럼 자칭 "다중우주 파괴급" 의 대위기가
천체들에는 아무런 영향도 못주고
각 종족들 모성에서 짜장 뿌슛뿌슛 튀어나오기
일반인도 위기감 못느끼는 "작은지진" 일으키기에 그친다던지
자칭 다중우주인 삼계 곳곳에 뿌려진 유하바하의 잔재를
사신들이 결국 다 제거했다던지
(켄파치급 사신도 우주공간으로 다이빙당하면 눈물콧물좆물 뿜어대면서 살려달라고 비는 마당에)
전부 아다리가 하나도 안맞음
누가봐도 맥락상 작가가 과연 진짜 삼계를 "우주"로 상정하고있을지
"행성"으로 상정하고있을지
답은 이미 한참전부터 나왔었다고 봄
그저 외면하고 떼쓰며 눈가리고 아웅댈뿐
배틀위키 , 구글 번역기 둘중 하나만 막아놨어도
이런 말같지도 않은 주장들이 수면위로 올라올 수 있었을까라는 생각이 듦
추천0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