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펀맨 vs 아트로슈 진영 (노게임 노라이프)
아트로슈.
최강과 전쟁이라는 개념이 현현한 신 (테토 제외 최강자), 플뤼겔의 창조주
밑은 묘사.
딱히 전투신은 없고 신격쏜게 끝임.
신격은 한발에 대륙초토화 가능한 드워프가 만든 수폭(현대수폭은 플뤠겔에게 직격해도 플뤼겔 상처도 못냄)과 아카시앙세 30발상쇄하고 별관통가능.
모든 플뤼겔의 힘과 아트로슈의 힘을 모아서 쓸수있음.
다만 아트로슈는 힘의증감따위는 의미없기에 힘소모 없음
힘이 현현하고, 법을 제시하고, 최강이 정의된다.
주의 오른팔에, 이 세계의 누구도 어찌할수 없는 섭리가 모여든다.
옥좌에서 일어나려 하지도 않고 왼팔로는 여전히 턱을 괸채, 사납게 웃음을 지으며.
찬연히 빛나는 순백의 날개를 펼치고 가슴에 가득 찬 환희와 함께 주는 ㅡ 말씀하셨다.
[여기는 아인치히, 잔존기체에게.... 이것은 본 기체의 이상인가?]
엑스마키나로서 갖춘 관측 장치 전체가 아트로슈의 '질량증대'를 알리고 있었다.
아니, 그것도 정확하지 않았다. 광학적으로는 틀림없이, 눈앞의 사내는 서있기만 했을 뿐이다.
ㅡ 정정, 몸에 두른 에너지의 양이 증대 ㅡ 다시 정정, 에너지가 아닌, 명확히 존재정보 자체가 증대하고있었다.
존재하지 않는것이 생겨나듯.
질량이 증대하고 있다ㅡ 하늘을, 땅을 , 세계를 뒤덮은 개념이 형태를 띄고 나타나려 하고있다.
[있을수 없다, 무슨일이 일어나는것인가...!]
아트로슈는 신격사용 직후 ㅡ 평상시의 12퍼센트 미만까지 힘이 떨어졌을터.
모든 관측체, 해석체는 통일된견해로 그렇게 산출했다.
ㅡ 그런데도 .
그 생각을 읽은듯 ㅡ 혹은 정말로 기계의 생각을 읽었는지
아트로슈가 말했다.
"ㅡ최강이란 최강이기 떄문에 최강. 힘의 증감따위는 무슨의미가 있는가?"
ㅡ[최강]이라는 개념. 그렇다면, 이라며 [마음]을 손에넣은 기계는 생각한다.
서로비슷한 다른성질이 다른성질을 가정하고, 하나의 가설을 이끌어낸다.
그것은, 영원히 불확실되어 왔던 것.
【[자아]를 손에넣은 [개념]. 그것은 ㅡ 의지를 가진 법칙은 아닌걸까?】
즉 [신수]라는것은 ㅡㅡㅡ
"고민할것은 없다. 강자라는것은 이 몸이고, 약자라는것은 이몸이외의 모든것이다"
【남아있는 모든 [관측체(제어)] [해석체(플뤼퍼)] ㅡ [신수]는 [물리적으로 존재하고, 확인 가능]한가?】
【【【ㅡㅡㅡ긍정】】】
그렇다면ㅡ 별일은 아니다.
"전기, [프레이어]가 편찬한 대미지용전투 알고리즘 ㅡ 【전개】ㅡㅡ"
계속해서 질량증대를 이어나가는 눈앞의 거인 ㅡ 개념 ㅡ 현상, 아니면 법칙이려나.
천지를 감싸안을것같이 증대해나가는 올바른 신을 앞에두고, 아인찌히는 목소리를 내면서 명했다.
현시점으로는 가설에 지나지않는다. 적전투력을 시험삼아 계산하는것은 불가능.
그러면 어떻게 해야될까 ㅡ 우리들이 받은 [마음(영혼)]이 명하는대로 행동한다.
즉 ㅡ 적이 미지라면, 상정할수 없는 모든것을 상정한다.
이해하지마라 계산하지마라 ㅡ 마지막으로 믿을수 있는것은 감각뿐 ㅡ 그렇지않은가 [유지자(슈비)].
ㅡ아반트 헤임내부, 옥좌의 공간.
[신]을 앞에두고, 701의 ㅡ기계를 칭하는, 목숨있는 자들이 외친다.
【[목표 아르토슈의 신수] ㅡ 매초마다 사상변동, 법칙전환조차 가능하다고 상정ㅡㅡ】
ㅡ그렇다면.
【그때마다, 반초 빠르게 대응한다ㅡ 각기에 묻는다, 기개종(우리들)은 불가능한가?】
밑은 플뤼겔 최강이라는 지브릴 스펙
ㅡ그것만으로 작은 도시를 소실시키는 규모의 힘이었지만 ㅡ
"이 무슨 민폐를 ......영해를 흩날리는 병기, 환경에 상냥하지 못한 기계이시군요......"
ㅡ[전방교차(어슈트 아머)ㅡ 충격과 고도영해오염으로 대저 생물이 사멸하는 슈비의 방벽을, 하지만 싫다는듯이 입을 찡그리면서, 지브릴은 먼지를 털어낼정도의 가벼운 손놀림으로 절단했다.
"ㅡㅡ[전개(레젠)]ㅡㅡㅡ [위전 언룡효(僞典 焉龍哮 엔더 포클리펜)]ㅡㅡㅡ"
이전에 엑스마키나가 교전했고 ㅡ 리크의 고향을 빼앗은 슈비에게는, 가공할만한 병기.
아란레이브의 [포클라이]를 지현하는, 슈비가 할수 있는 최대화력이 지브릴을 노렸다.
세계를 뒤덮어버릴만한 영해의 돌풍이 배후에 분출되면서 ㅡ 포구가 빛을 분출한다.
닥쳐오는 빛에 지브릴은 눈을 찡그리고, 그리고 빛에 감싸여 ㅡ
ㅡㅡㅡㅡㅡ,
슈비는 내심 리크에게 사죄한다. 다시 지도를 수정할 필요가 있다.
ㅡ[엔더 포클리펜]의 일격은 지브릴에게 직격과 동시 ㅡ 지형을 바꿨다.
푸른 폭광은 지면을 휘감으며 순식간에 증발, 붉게 기화된 대지는 소규모적인 지진파를 일으키고, 수천도에 다라는 초고열의 토사를 순식간에 성층권까지 닿게 했다 .....
아무리 드래고니아라고 해도, 직격을 받으면 무사히 끝날리가 없는, 별의 형태를 바꿀정도의 힘.
하지만 슈비는 그것으로 끝나지 않을상대라고 일절 생각하고 있는 않다.
"ㅡ[일방통행(윙 비크)ㅡㅡ!"
착탄확인과 거의 동시, 슈비는 최종 무장을 기동시켰다.
플뤼겔이나, 엘프가 하는 공간전이에 대한 대책으로서 엑스마키나가 디자인한 [공간파쇄기].
부서진 공간의 구멍은 문자대로 일방통행으로 슈비의 몸을 안긴채로, 그대로 닫혀진다.
ㅡ탐지불가능거리까지 도약하게 되면 지브릴도 쫒아올수는 없을것이다.
하지만 [일방통행(윙 비크)]로 도약할수 있는 거리는 대략 100kmㅡ 같은 거리내에 엑스마키나의 반응이 없었다고 말한 지브릴의 탐지가능시야거리는 예측 불능이다. 도약하고 다시한번 기다렸다가 공격 ㅡ
"ㅡㅡㅡㅡ어맛? 어느쪽으로 가시려는 건가요?"
ㅡㅡ슈비는 생각이 멈췄다.
부서지는 공간이 닫힐때까지의 0.000046초동안 ㅡ 찰나 미만의 시간.
지브릴은 공간에 손을 뻗어서 ㅡ 억지로, 힘으로 열어내면서, 얼굴을 들이밀었다.
지옥에서 울리는 목소리, 가면같은 미소가 섞여있는 얼굴로 ㅡ
"저에게서 도망가려고 했으면, 정거리도약이 아니라, 빛과 분진을 섞어서 [시야밖]으로 이동해야 했었네요..... 아, 그래도, 혹시나라고 생각했는데요 ㅡ"
억지로 슈비가 부숴놓은 공간을 다시 ㅡ [힘으로 당겨냈다]는 사실이.
슈비에게 미지의 감정을 정의시켜서, 사격자세였던 자세에서 엉덩방아를 찧게 만들었다.
"방금전의 공격으로 저에게 손상이라도 줄거라고 생각하고 계셨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