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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티누스vs투명드래곤

나언신

L:0/A:0

89/230

LV11 | Exp.38%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 | 조회 812 | 작성일 2016-11-15 21:5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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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티는 무한우주급이고 투드는 일단 우주600개인가? 그정도는 순삭햇는데 이둘이 붙으면 어느쪽이 유리하죠?

개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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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35/A:47]

바사삭

닥전 투드는 전자에 비하면 먼지 만도 못한 존재인
근데 언제부터 오티가 무한우주급이었음?

2016-11-15 21:5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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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언신

@바사삭

사람들이 그러던데

2016-11-15 22: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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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35/A:47]

바사삭

@나언신

오티 무수한 우주급이지 무한은 아닌걸로 기억중
진짜 무한이면 스펙이 ㅁㅊ듯이 오르는거지만....

2016-11-15 22: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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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간과어미

닥전

2016-11-15 21:5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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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갓

닥전

글고 오티 무한우주급아닙니다

2016-11-15 22: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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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10/A:368]

무빙

짱짱쎈 투명드래곤은 15센치오티누스따위 0.0000000000000000000000047초만에 잡으십니다

2016-11-15 22:3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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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ㅇ

투드

2016-11-16 00:4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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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36/A:417]

증기선어택

@ㅇㄹㅇ

왜 투드가 이기죠 ?
투드는 우주 999개중에 600개 부수는 수준이고, 오티누스는 단순히 평타도 아니라 평타 미만의 공격으로 무수한 숫자의 우주를 파괴하는데요. 방심한 상태에서도 같은 마신의 공격을 직격해도 한번정도는 버틴다고 나온 이상 투드가 죽었다 깨어나도 데미지 줄 방법은 전무하고요.

2016-11-16 00:5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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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비약해요

@ㅇㄹㅇ

투드는 고사하고 뒤크까지 와서도 처발리는데요

2016-11-16 01: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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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베개

@증기선어택

솔까 보통 생각하기를 무수히 많은 숫자의 우주라고 해봤자 몇백개정도라고 생각해도 되는데.
팩트로 600개 순삭한걸 우선으로 쳐야지.

사과가 무수히 많다. 귤이 무수히 많다. 해봤자 순간 떠오르는 갯수는 몇백개정도 밖에 안되지 않나.
이런걸 기준으로 삼아야지.

2016-11-16 02: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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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36/A:417]

증기선어택

@무릎베개

팩트요? ㅋㅋㅋ
투드 세계관이 작살낸 우주보다 금서목록에서 오티누스가 손가락 까딱한걸로 지워버린 우주 숫자가 넘사벽으로 많다는 팩트 말하시는거죠? ㅋ

본인 잣대대로 몇백개라고 주장하시는데, 그건 님 혼자 생각이죠.

무수5 (無數)
[명사] 헤아릴 수 없음.

무수의 사전적 의미는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다는 겁니다.
조회 시간에 운동장에 수백 명 서있다고 그걸 무수히 많다고 합디까?

2016-11-16 02:2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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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베개

@증기선어택

무수히 많은 애들이 달려왔다. 끽해야 몇십에서 몇백명 상상하지 무슨 몇천명 ㅋㅋ???

상식선에서 생각하셈. 사전적 정의로 대입하면 밑도 끝도 없음

그래서 오티누스 작중 한번에 몇개우주 지운게 최대로 나온거임?

2016-11-16 02:3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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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36/A:417]

증기선어택

@무릎베개

우선 오티가 손가락 까딱인걸로 금서목록 세계 자체를 파괴한건 반박할 여지가 없는 작중팩트고,

다음 전투에선, 그 말을 끝으로 몸통이 잘려 날아가버렸다. 그 한마디를 말하기 위해, 그 녀석은 칠흑의 세계를 헤매고, 무한히 뻗어 있는 세계를 건너, 수많은 고통과 공포와 절망을 한 몸에 받아 왔을 것이다.

.......확실히, 100%의 전능신 토르와 마신 오티누스가 정면충돌을 벌였다면, 1초도 걸리지 않고 토르는 순식간에 패배했을 것이다. 단 하나의 세상을 지배하고 있는 토르와, 무한한 세계를 만들어내는 오티누스. 거기엔 엄연한, 어찌할 도리가 없는 벽이 있다.

왜냐하면, 병행 세계란 건──.”

“맞아, 못을 박은 파칭코 기계에 고무끈을 건 것과 마찬가지지만, 결국 일직선. 병행하는 세계가 무한하게 있지는 않
아. 하지만 그와 동시에, 세계는 고무끈과 마찬가지야. 시간과 공간처럼 신축하지.

전지적 시점에서 무한하다는 언급이랑 작중 무한하지는 않다는 언급 충돌 때문에 무한으로 비유될 정도로 많은 병행세계로 확정난지가 언젠데 뒤늦게 이상한 소리 하는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ㅋ

'전지적 작가 시점'에서 무한하다고 비유될 정도로 많은게 금서목록의 병행세계고, 이 병행세계를 오티누스는 손가락 까딱인걸로 지웠다는건데 우주 몇백개가지고 깝치는 투드에서 비비기엔 깜냥이 좀 많이 모자랍니다^^

2016-11-16 02:3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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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베개

@증기선어택

그래서 작중 팩트로 한번에 몇개 순삭한게 최대로 나왔냐고 묻잖아요.

투드도 그냥 600개 무리없이 그냥 순삭한건데요? 저게 최대치라고 나온것도 없고.

그럼 한번에 순삭한 갯수로 따져야겠죠^^ 일단 자러갑니다. 내일 댓들 달아드림

2016-11-16 02:3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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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36/A:417]

증기선어택

@무릎베개

최대치 안나왔다고 투드가 오티 이긴다는 논리면 사이타마가 최대치 안나왔으니 헐크도 이기겠네요?

"넌 어째서, 도쿄 만 같은 쥐꼬리만한 크기의 이야기를 하고 있는 거지? 내가 파괴한 건 '지구' 같은 작은 혹성으로 끝난 건 아닌데 말이지.
카미조 토우마는.

산도, 계곡도 없다. 바다도, 강도 없다. 태양도, 달도 없다.
그저, 그저, 그저, 그저, 그저. 아무리 걸어가도, 어디까지 걸어가도, 완전히 똑같은 평면만이 이어져 있을 뿐이었다. 카미조는 계속해서 이름을 불렀지만, 그 목소리는 어딘가로 빨려가듯 사라졌다.

.....오티누스는, 그리고 카미조 토우마는 딱 하나를 착각하고 있었다.
그 어둠의 세계가 '이 세상의 끝'이라 생각했던 것. 모든 것이 파괴되어, 무엇 하나 남아있지 않은 곳이, 그 칠흑의 절망이었다고 생각한 것.
하지만, 실제로는 달랐다.

작중팩트로 무한하다고 비유되는, 무수한 병행세계 전부 다 순삭이요 ㅎㅎ

2016-11-16 02:3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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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비약해요

@무릎베개

그래,
그야말로 세계라고 하는 영문 모를 규모의 정의를 손가락 하나로 파괴하는 놈들이, 말이다.

응 그리고 그 세계가 작중 전지적 작가시점으로 무한한、 작중 인물 대사로 무한하게 있지는 않다

최소한 무한하다라는 숫자에 비견될급으로 있다는건데 빡대가리라 이해를 못하나봄 ^^

2016-11-16 02:5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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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비약해요

@무릎베개

.....오티누스는, 그리고 카미조 토우마는 딱 하나를 착각하고 있었다.
그 어둠의 세계가 '이 세상의 끝'이라 생각했던 것. 모든 것이 파괴되어, 무엇 하나 남아있지 않은 곳이, 그 칠흑의 절망이었다고 생각한 것.
하지만, 실제로는 달랐다.

작중 전지적 시점에서 모든 것이 파괴되어라고 이미 파괴 범위를 확실하게 명시
단 아예 세계 외측인 진그렘린의 위상만 제외

2016-11-16 03: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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