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차르 봄바가 엄청 뜨는지는 모르겠는데
제가 VS 게시판은 잘 오지 않고 또 딱히 이용할 필요성도 느끼지 않았습니다.
저는 장르가 지극히 좁아서(전공(?) : 디지몬, 부전공(?) : 드래곤볼) 온갖 작품들이 판치는 VS 게시판은 제겐 너무 높은 장벽이었거든요.
그런데 여차저차해서 들어오게 되었습니다만(...), 어째서인지 차르 봄바가 엄청 핫하더군요. 이거 어디서 시작한 겁니까?
2. 1억도 이상이라는 온도가 굉장히 강조가 되는 걸 봤습니다. 물론 온도가 높으면 목표물을 쉽게 변형시킬 수 있습니다만....
그게 전부가 아닙니다. 아마 대부분 VS 게시판에서 활동하시는 분들은 이런 쪽으론 뼈가 굵었을 테고 이 정도 상식은 알고 계실 테지만.
여러분의 상식이 곧 다른 분들의 상식이 되리란 법은 없습니다. 지속적으로 온도만 강조한다면 자칫 "아, 온도가 높으면 더 강하고, 낮으면 약하구나!"라는
오류를 범하게 되어버리는 분들도 나타나실 수 있으니까요.
3. 차르 봄바로 앵간한 섬 못 날립니다. 제주도? 꿈도 못 꿉니다. 왜 핵병기가 국가 레벨의 파괴병기라는 말이 나오는지는 모르겠지만, 그 정도로 무식한 깡딜은 아니예요. 사실 핵병기의 무서움은 폭발 자체보단 그 이후의 여파이기도 하고.
p.s : 핵무기가 순수 화력만으로 원나블을 이긴다라.... 제가 나루토를 조금 본 것 외엔 보지 않아서 그렇습니다만, 그럼 그 소년만화들은 메탈그레이몬 순에서 정리되나요?
틀린 말씀은 아니지만서도,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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