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입문] 신이 된 아르주나
아르주나 [얼터]
클래스: 버서커 | 진명: 아르주나
성별: 남성 | 출전: 마하바라타 | 지역: 인도
속성: 질서・선/악
신장: 177cm | 체중: 82kg
근력: A 내구: A+ 민첩: A 마력: A++ 행운: C 보구: EX
설정 담당: 히가시데 유이치로
캐릭터 디자인: pako
CV: 시마자키 노부나가
ㄴ 아르주나 얼터는 페그오 2부에 등장하는 이문대의 왕 중 하나로, 인도 신화의 모든 신령들을 집어삼키고 유일신으로 거듭난 아르주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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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구
귀멸을 재정하는 회검 (마하 프라라야)
랭크: EX 종류: 대계보구 레인지: 100 최대포착: 레인지 내 전부
마하 프라라야.
아르주나에게 [대사악]과 함께 부여된 또 하나의 힘. 그것이 이 [귀멸을 재정하는 회검]이다.
악을 멸하기 위해, 세계를 끝내기 위해, 그는 최후에 이 검을 휘두를 운명이다.
검을 휘두르면, 대홍수와 함께 세계의 모든 것을 씻어낸다.
마하 프라라야란 범천이 죽을 때 우주가 귀멸하는 것을 가리킨다……즉, 괴겁이다.
아무리 천하무쌍의 아르주나라 해도 이 검의 힘을 완전히 발휘해서 휘두를 수는 없다.
하지만 응축・한정된 파괴를 발생시킨다는 점에선 [파괴신의 손그늘]과 같으며,
아르주나는 쓸 때의 느낌이 그렇게 나쁘진 않다고 생각하는 듯하다.
ㄴ 마테리얼에선 검을 휘두르는 걸로 세계를 씻어내며, 세계 자체를 끝낼 수 있다고 묘사 함
■ 신이 된 아르주나는 최후의 신의 힘을 사용해 정기적으로 이문대 내부를 모두 부수고 재창조한다.
https://w.atwiki.jp/typemoonwikik/pages/3871.html
→ 이 순환은 유가 구조를 비율만 따라서 움직인다. 본래 이 세계가 전정사상이 되기 전에는 순환하는 데 수백 년 또는 그 이상의 시간이 걸렸으나 전정사상이 된 후 점점 빨라져 작중 시점에서는 열흘만에 최후의 날이 다가온다. 비율로 따지면 크리타 유가가 나흘, 트레타 유가가 사흘, 드와파라 유가가 이틀, 칼리 유가가 하루다.*11 세계를 부수는 것은 아르주나의 보구 마하 프라라야가 담당하며 이 보구의 일격에서 벗어나는 유일한 방법은 허수잠항을 할 수 있는 섀도우 보더 정도로 여겨진다.*12
*12 페페론치노 : 지금은 정말로 입보단 다리를 움직이렴, 마슈. 늦으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가 돼!
페페론치노 : 어머─!? 싫다 얘, 그런 수준이었니!? 그럼 어쩔 수 없지, 다리를 움직이며 들으렴! 저 아르주나는, 지금부터 이 이문대 내부를 모조리 부수고 재창조할 거란다. 귀멸과 재탄생. 파괴와 재구축. 천지붕괴와 천지창조─── 쟤는 그게 가능해. 최후의 신이기에.
마슈 : ……네?
페페론치노 : 저 엄청 긴 텀은, 그 거창한 위업에 필요한 에너지를 준비하고 다듬는 예비동작인 셈이지. 결론부터 말하자면, 나나 너희가 이 세계창조에 휘말리면, 당연히 소멸한단다. 100%. 틀림없이. 아무 쪽도 못 쓰고 말이야.
/ 홈즈 : 좀처럼 믿기 힘든 이야기로군. 하지만, 저 막대한 에너지양이 더욱 급속히 증가해 갈 거라 가정한다면. 불가능하지는 않을지도 모르지─── 그런데 그게 사실이라면, 재창조된 후의 세계는 어찌되는 건가? 생명은?
페페론치노 : 그런 설명은 나중에 할게, 나중에! 나는 (플레이어)의 질문에 대답했을 뿐이야, 어디까지 도망치면 되냐고 했지! 세계 전체를 소멸시키는 초범위 회귀보구─── 그걸 회피하려면 어떡해야 하는지, 알지 않니? 너희만이 유일하게, 그걸 회피할 수단을 가지고 있어. 그래서 나도 그걸 믿고 같이 뛰어온 건데…….
/ - 보더의……허수잠항!
페페론치노 : 잘만 알잖니, 바로 그거야! / 다 빈치 : 물론, 그럴 줄 알고 엔진을 전력으로 데워둔 다 빈치란다☆ 이쪽도 서둘러 마중 나갈게─. 합류지점을 정해둘게! / 페페론치노 : 보더 자체를 걔가 인식하면 어떻게 될지, 그런 위험성이야 있지만…… 지금은, 다른 수가 없겠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ㄴ 마하 프라라야는 에너지를 충전하는데 시간이 걸리지만, 사용하면 세계 전체를 소멸시키고 재창조할 수 있음
작 중에서의 인도 이문대는 아르주나가 이미 세계를 몇 번이고 소멸시키고, 다시 창조한 뒤임
→ 다시 창조된 세계에는 신이 된 아르주나가 적이라 여기지 않는 자들이 남아 시간이 지나면 다시 윤회하기를 반복한다.*13 윤회는 시간을 되돌리거나 소멸된 자를 되살려내는 것이 아니라 세계를 날릴 적 세계의 데이터를 백업했다가 다시 구축한 세계에 덮어씌운다. 생명체들은 혼을 정보로 보존한 후 새로운 세계에 기억을 손보고 되돌리는 거라 우주를 근본부터 창조하는 수준의 리소스는 필요 없고 이문대에 투하된 공상수의 마력 만으로 어떻게든 된다.*14
ㄴ 아르주나는 세계를 날렸을 때의 데이터를 백업하고, 다시 창조한 세계에 덮어 씌우는 걸로 윤회시킴
이 과정에서 생명체 또한 기억을 손본 뒤에 되돌린다고 설명 함
당연히 기준에서 미달인 자들은 일종의 쓰레기통에 버려지는 걸로 삭제당하는데, 기억도 뭣도 안 남게 묘사 됨
아르주나는 신으로서 지닌 존재강도 때문에 기술이나 마술의 차원을 넘어 공격이 통하지 않는 존재가 되었다.
세이버(라마)가 던진 브라흐마스트라로는 방어하지 않았음에도 생채기 하나 안 났다.*74*75
*74 라마 : 카르나여. 너와 놈에게는 깊은 인연이 있을 테지. 그리고 쿠루의 전사로서 갖출 예법도 있을 거다. 하지만, 짐에게는 없다. 따라서 놈이 이미 전투태세로 돌입했다고 간주하마. 알고 있지 않느냐. 비록 적이 이쪽을 의식하든 말든, 짐은 할 때는 하는 남자라는 걸! 마스터! 저걸 전력으로 막으마. 보구 사용허가를! / 허가할게, 갈겨 버려! / (우우웅) / 라마 : ───『나찰을 꿰뚫는 불멸(브라흐마스트라)』!! / (부우우우웅) (태애앵) /
가네샤 : 이봐요 라마 군, 진심 전혀 안 먹혔나 봄다!? 무슨 버그 아니야!? /
라마 : 뭐라고!? 마왕 라바나마저 처치한 퇴마의 칼날이거늘! 닿지 않을 리가……! /
홈즈 : 충격을 받겠네만, 말해두겠네. 정확한 정보는 공유해야 하지.
저쪽에는 생채기 하나 없네. 심지어 상대는 무슨 방어를 하지도 않았어. 그냥 안 통한 걸세.
마슈 : 네, 저도 두 눈으로 봤어요. 믿기질 않아요……!
홈즈 : 저 집중되는 막대한 힘의 영향인가 싶었으나, 그런 낌새도 관측되지 않았네. 그렇다면, 저 자 자체가 라마의 보구로도 돌파할 수 없는 대 간섭력을 갖추었다는 뜻이 되지. 대체 무슨───?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5 라마 : 웃을 일이 아니다. 짐의 보구마저 간단히 튕겨냈지. 원리를 파악한 지금이라면 안다……그건 놈이 지닌 신으로서의 존재강도 때문이다. 기술도 마술도 아니야. 놈은 그저 순전히 그러한 존재인 거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ㄴ신으로서 가진 존재 강도 탓에 어지간한 공격은 그냥 노데미지로 버틸 수 있다고 묘사 됨
방어 자세 같은 건 없음
작 중에선 라마의 보구도, 카르나의 보구도 안 된다고 언급 됨
일격에 이문대 리셋하는 걸 감안하면 수르트 급인 듯
확실한 건 35% 출력으로 행성 파괴한다는 전능신 제우스보단 확실하게 약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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