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 각본가 크툴루 팬이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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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SF와 크툴루 신화의 팬임을 자처하며, 작품들 전체에 그 특유의 암울한 분위기가 녹아들어 있다.
하필 일본에서 한창 높게 평가받던 전성기가 90년대 후반이라 세기말 각본가라 불리고 했다.
현실과 가상현실을 다루는 작품에 조예가 깊다.
당장 대표작인 serial experiments lain과 디지몬 테이머즈를 보면 그러한 성향이 잘 드러나 있다.
이 사람이 담당한 파워디지몬 13화 '다고몬이 부르는 소리'는 제목부터 '크툴루의 부름' 패러디.
이름은 다곤, 겉모습은 크툴루에서 따온 다고몬이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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