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읽었을 때에는 쿠시다 쿄코에 대한 인식이 반전이 없었다.
처음 버스에서 버스에서 코엔지에게 자리를 비켜달라 했을 때에는 그저 참견쟁이정도로만 생각했다.
그런데 자기소개에서 "모두와 친구가 되고 싶어"라고 말한 시점에서 쿠시다의 성격이 쓰레기에 가깝다는 것을 의심했다. 이런 말을 했다는 것은 천연이거나 일부러 밝은 성격을 꾸며내고 있다는 것인데 천연이라고 보기엔 이후 행적이 더러워보였다.
1. 아야노코지가 매우 성격좋게 행동해 주는데 사람은 다른사람이 특정 거리 안으로 들어오면 불쾌감을 느낀다는데 쿠시다는 그런 것을 신경 쓰지 않는다.
2. 남성이 좋아 할만한 행동들을 자주 한다.(선정적인 의미에서)
3. 다른 사람들을 별거 아닌 일에도 칭찬하며 치켜세운다.
4. 모든 인물에게 친절하게 대한다.
위의 근거하여 쿠시다의 성격은 쓰레기라는 것을 예상했다. 그리고 들어맞았다. 대체 왜 이렇게 까지 쿠시다가 아니꼬웠는지는 모르겠다.
이 작품을 보기 직전에 쓰레기의 본망을 봤기 때문일지도 모른다.(6화에서 하차했지만) 특히 쓰레기의 본망의 음악선생님과 닮았다고 생각했나. 쓰레기라는 근거들이 뒤집으면 단순히 좋은 녀석이다라고 생각될지도 모르는데 말이다.내청코의 유키노시타 하루노 처럼 너무 겉모습이 완벽해 보였기 때문에 더욱 쓰레기 같다고 생각이 들었다. (애초부터 저런 완벽한 성격이면 부처님이나 여신이겠지(아쿠아 제외))
왠진 모르겠는데 남자중에 비슷한 성격인 히라타는 얘도 혹시라는 생각은 했지만 별 생각 않했다. 분량이 적어서 그런가. 반대로 여자중에서도 평소 성격이 비슷한 이치노세는 의심없이 천연이라고 생각했다. 왠진 모르겠다.
결론은 이소설은 결국 이치노세, 사쿠라, 카루이자와의 3명이 제일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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