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타게를 보고 느낀 것은 원래 오카린 이 잡종은 아유시를 구하겠다며 별 발광을 다 해놓고서
어째서 결국에는 크리스랑 이어지는 거냐는 거였습니다.
여기까지를 보면 오카린이 망할놈이었습니다.
하지만 비익연리를 보니 크리스의 그 엄청나고도 장대한 음모가 드러나는 군요
세계선은 저마다 어떠한 가능성이든 조금은 내포하고 있습니다.(일부 필연적인 사건이 있긴하지만)
하지만 세계선에 간섭하는 d메일 타임리프 타임트레블은 하나의 세계선에서 만들어지는 순간 모든 세계선에서 기정사실이 되어버리죠
마키세가 타임리프머신을 제작한 순간 모든 세계선의 마키세는 타임리프머신을 제조할 수 있게 된 겁니다.
크리스는 이것을 이용 오카린이 자신이 아닌 다른 히로인(ex:마유시)를 선택할 때마다 타임리프머신으로 오카린을 리셋시킵니다.
자신이 선택받을 때까지
타임리프라는건 같은 시간을 무한히 반복하기에 육체는 그대로이지만 정신은 갈수록 피폐해질 수밖에 없읍니다.
이로인해 오카린은 엄청난 고통을 받게 될 수 밖에 없죠. 실제로 오카린은 한계에 부딧치고 거의 포기상태까지 갑니다.
하지만 크리스는 이 모든걸 알고 있으면서도 오카린에게 타임리프를 강요한 것입니다.
단지 자신이 오카린과 이어지기 위해서!
이 얼마나 천하의 개년입니까.
그리고 결국 슈타인즈게이트의 세계선에서 오카린과 이어지고 맙니다.마유시는 찬밥이 되버리고요.
그렇게 마유시와 츤츤 하더니 결국은 자신의 행복만을 위해 주위 모든 사람을 불행에 빠뜨리는 여자 이것이 마키세 크리스의 실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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