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에 '알바뛰는 마왕님'이라는 제목과 흔치않은 소재로 다크호스로 등장한 알바뛰는 마왕님. 라이트노벨이 있길래 읽어보았슴돠.
일단 제 기준에선 필력도 좋은 거 같다고 생각이 들고 등장인물 등의 겉모습과 속모습이 약간 반전이어서 3권까지 재미있게 읽었습니다ㅋㅋ
하렘이라 하면 하렘이겟지만(?!) 약간 안 좋은 쪽으로 하렘인듯.....(걸핏하면 '죽어버려'라는 말이 나온달까?)
마왕의 쿨앀크한 말투와 용사의 츤츤 말투도 재미를 거드는데 한 몫 했네요.
각 권마다 새로운 에피소드가 나오기때문에 지루하기보다는 흥미진진합니다.
다 만 쪼잔하게 사시는 거 싫어하는 갑부분들은 추천 안 드립니다. 인간극장 급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