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립 아님) 오봉명 리즈시절
첫 번째는 vs 표공에서 나온 건데, '짓뭉개 버려' 할때 대사와 포즈가 사감평원 전투에서의 오경의 그것과 매우 비슷함. 부자관계임을 강조하기 위하여 넣은 씬인듯.
두 번째는 이목과 자신만이 사용 가능하다는 고급스킬인 유동역술을 시전하는 장면. 물론 표공은 위기를 간파하고 물러남.
세 번째는 직접 설계한 정란차로 함곡관을 함락 직전까지 몰아갔을 때. 저거 말고도 함곡관전 후반부에 상노차를 이용한 공성전술로 함곡관 수비군을 밀어붙임.
작중에서 오봉명은 작중 거물들의 입을 통하여 수없이 칭찬받음.
표공 "새로운 불꽃이 또 나타난 것인가"
춘신군 "초나라로 데려오고 싶을 정도"
몽오 "참으로 놀라운 사내"
등 "두 명의 걸물, 초의 와린과 위의 오봉명"
이목도 칭찬 한마디 했는데 내용이 기억 안남
저옹전에서 살기위해 스승을 팔아버린 졸렬함과 허세가 부각되어서 생존형 무장이라고 비웃음을 받긴 하지만 등장한 대장군들 중 최고의 공성전 스페셜리스트라고 부를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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