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기의 약점은 군대같으면서도 군대같지않은 내부체제 아닐까요

나귀가 환기군에서 나올때 저런말했었죠. 군같으면서도 군같지 않은 것이 환기군이라고..

이번화에서 유독 마론이 징징대네요. 제노 일가를 보내라는데 다른녀석보내려는 속마음까지나오고, 이목 온다니까 싸울생각 하나도안하고 도망칠 생각만하고..

환기가 속모를 계략을 많이 꾸미긴했지만, 흑양때도 언덕을 버리라는 명령받고나서 부하들은 불안해하고있죠. 

환기를 믿긴하지만, 최측근에게도 말한마디 안해주는 환기라서 그 불안감이 부대의 와해로 이어지게 할수도 있지않을까 싶네요.

원피스의 정상결전에서 아카이누가 흰수염 부하를 속여서 흰수염 배를 찌르게 하죠..

그것처럼 이목이 계략써서 환기부대 내부에서부터 터뜨리는 모습을 보이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