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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글] 환기의 포로처형이 잘못된 이유
아마긴 | L:0/A:0
160/170
LV8 | Exp.94%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 | 조회 3,077 | 작성일 2021-10-28 19:5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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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글] 환기의 포로처형이 잘못된 이유

긴글이니 패스하실분들은^^

 

포로처형을 하지 않았다면 현실적인 식량 문제, 포로가 적으로 돌아올 가능성이 있는것은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포로처형이 잘못된 것이라는 영정 및 조정의 입장이 맞지 않나 합니다

 

 

그 이유는,

 

1. 영정의 정복전쟁 이유와 정확히 대치되는 행위다(이사 언급  part)

 

영정의 역사속 실제 모습이 어떻든 만화상에서는 성군 그 자체입니다

영정이 정복전쟁을 하는 이유는 500년이라는 전란을 끝내고 평화의 시대를 만들고자 하는 대의가 있기 때문이죠

 

역설적이게도 전쟁을 끝내기 위해 정복전쟁을 하고 있습니다

즉 위아더월드를 위해 희생을 감수하고 전쟁을 하는 것으로, 가능하면 희생을 최소화하고 싶을터인데 그 대의에 완전 반하는 행위를 한 것은 이 명분을 무의미하게 만들었다고 봅니다

 

통치자에게는 실리만큼 명분도 중요한 법인데, 아마 이부분에서 영정이 직접 찾아간거 아닌가 합니다

 

 

2. 포로 처형외 다른 방법도 있었다

만화상에서는 포로처형or석방 2가지 방법만 생각하는 듯 하지만, 과연 2가지 말고 다른 방법이 없었을까요?

조정에 보고가 되었다면 똑똑한 창평군or이사가 그 10만군을 이용할 방법 하나 생각하지 못했을까요?

 

10만군은 조군에게 생명줄과 같은 병력인데,

 

1)그럼 이를 협상카드로 써서 진나라가 원하는 것으로 교환(ex:성 몇개...)하도록 해서 윈윈전략으로 갈수도 있었다 봅니다

 

2) 만약 이게 안통해도 타국에게 나눠서(?) 노예로 팔거나, 

 

3)아니면 양단화or왕전군을 이용해 포로를 본국으로 송환해서 일단 수용하는 방법도 있지 않았나 합니다(실제 역사는 이목이 우주방어를 해서 전쟁이 생각보다 오래가지만, 현재로는 조나라 함락은 시간 문제인듯하다고 보는게 타당하기에 긴시간이 걸리지 않는다고 판단한다면) 

 

3. 장기적으로 보면 마이너스가 될수 있는 행위다

이제 정복전쟁을 막 시작한 입장에서, 이 행위는 당장 눈앞의 이익보다 오히려 잃게 될게 더 많을수도 있다봅니다

 

앞으로 정복전쟁을 하면 진나라가 유리한 상황에서 최선의 전략은 적의 항복을 이끌어 내는 것입니다

근데, 타국에 '진나라는 항복해도 다 처형시킨다'라는 인식을 심어주면 어느 누가 항복하겠습니까?

 

항복해도 죽고, 싸워도 죽는다면 당연히 끝까지 항전하는 것을 선택할 것입니다 그럼 그 과정에서 희생되는 진나라 병사 수도 늘어날 뿐이죠

 

4. 환기 개인적 감정에 의해 일어난 일이다

만약 환기가 진나라의 미래(ex: 백기)를 위해 포로처형을 행한 것이라면 그래도 그나마 명분이 있을텐데, 그게 전혀 아니였습니다

 

설마 환기가 '이 병력은 차후 진나라의 천하통일에 위협이 될 싹이니, 그 우환을 미리 없애자' 라는 생각으로 처형을 했겠습니까?

그냥 뇌토 때문에 눈돌아가서 10만명을 죽인겁니다

아무리 아끼는 부하였다해도 교환비가 1명=10만명은....

 

 

위 4가지의 메인 이유 외에 자잘하게 추가하면 조나라의 원한이 더 더욱 깊어져 조나라 병사의 전투력을 업시킬 가능성, 만극과 같은 케이스를 만들 가능성, 왕전의 인재 리크루팅 기회를 박살낸 점 등 이번 포로 처형의 실이 더 많지 않나 합니다

 

 

 

 

물론, 환기 입장에서는 '이 전쟁은 니가 시작한 거니 니 잘못'이라는 무적의 논리를 펼친다면 적어도 설전에서 밀리지는 않겠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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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tty
1+3번은 솔직히 백기가 40만생매장한이후 의미없죠.
포로를 그렇게대한단인식과 악감정이 사라질수있는게아니면
그걸겪은 조나라가 또 다 투항한게 애초에 연출미스고
이제와서 환기때문에 새삼 문제일게없죠.
2021-10-28 21:2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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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준빠
업전 메뚜기 전략 이후 왕전군의 포로에 대한 이미지가 좋은것으로 묘사되었죠. 환기도 그래서 왕전군이라고 속이며 항복을 종용했구요. 조군 포로도 왕전군에 항복해서 다행이라고 하기도 했죠. 이런 설정으로 보면 의미없다고 할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2021-10-28 22: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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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긴
백기가 40만을 생매장한것은 소양왕 휘하에 있을 때 일입니다
어디든 정권(?)이 바뀌면 통치철학과 기조가 바뀝니다
소양왕의 통치철학이 무엇인지는 모르겠으나 만약 '전쟁에서 이기는 것'만이 최고의 가치였다면, 그 휘하에서 환기가 저런 참수를 한것은 문제가 되지 않을거라 봅니다

그런데 만화상 영정의 통치철학은 분명 앞선 왕들과 차별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전쟁에서 이기는 거' 외에 '통일 이후의 통치'에 대해서도 항상 머리속에 그리고 있는거처럼 묘사되었습니다(강압적인 통치가 아닌 차별없는 위아더 월드라는^^)

그런 상황에서 그 통치철학에 완전 반대되는 행동을 한 장수는 문제삼는게 당연하다 봅니다

또한, 3번과 관련하여, 백기가 40만을 생매장했지만 '정권이 바뀐 이후의 현 진나라'는 항복한 포로는 죽이지 않는다라는 인식을 심어주는 것도 중요하다 봅니다
아마 조나라군이 항복한 연출은 앞선 업전때 왕전의 인자한(?) 모습을 보고 그러한 모습 등이 소문이 났기에 당연히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 항복을 하지 않았나 합니다. 실제 대사에서도 왕전군인줄 알고 항복했다고 나오니...

만약 그런 이미지메이킹이 없었다면 10만은 절대 항복하지 않았을거고 그럼 환기가 이겼을거라 장담할수없고 진나라의 피해는 훨씬 컸겠죠
2021-10-28 22: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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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tty
소양왕시절이래도 고작 얼마전입니다.
그 일가족들 그대로있어요.

일단 자국민이 아니라 적국민입니다.
만극이좋은예이고 애초에 40만을 생매장당한 증오가
상대국 왕이 바뀌었다고 사라지는게 말이안됩니다.

영정이 타국에 선정을 배풀고있는것도 아니고
되려 육국을멸한다 선포하고 쳐들어가는 마당이며
환기는 백성들까지 학살해 악명을 더 높이는상황인데

이제와 포로 10만 죽인게 더 자극하게되었다는건
앞뒤가 맞지않습니다.
민간인으로 시체탑쌓던인간한테 자유까지 부여해놓고
포로죽였다고 뭐라하는것도 앞뒤가 안맞구요.

작가의 무리한 설정이죠.
이미 진나라 군대의 악명은 아주 높아야하며
환기를 문책할거면 흑양전때 했어야지
민간인 몰살시킨건 칭찬하더니 이제와서 포로로?
2021-10-29 02: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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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tty
그 묘사가 얼토당토 못한 미스란거죠.

그렇게 장군별로 포로의 이미지가 다를거라면
애초에 환기가 학살한건 환기군만의 몫입니다.
여전히 왕전등에겐 이미지나쁠게없어야죠.

그렇지않고 한군의 행위가 전군 이미지를 망친다할거면
이미 백기의 장평생매장+환기의 백성들시체놀이로
진나라 군대는 증오의 대상이어야합니다 이미.
이제와 새삼 더나빠질게없어요.
2021-10-29 02:06:47
추천0
아마긴
1. 말씀하신대로 정권이 바뀌었다고 진나라에 대한 증오가 사라지는건 말도안되죠
근데 환기의 행동으로 달라지는게 없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그 증오가 더 증폭되겠죠
백기 생매장때는 직접적인 상관이 없었던 조나라백성중 이번에 참수된 병사들의 수많은 유가족들의 분노만 +해도 진에대한 악감정은 더욱 가중된것입니다
분명 전쟁중 죽은것과 속아서 항복했는데 참수 당한것은 받아드리는 입장에서 분노의 정도가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2. 흑양전때는 뭐라고 안했다가 이번에는 문제 삼는게 환기입장에서는 어이가 없을수도 있습니다 말씀하신대로 문제를 삼으려면 흑양전때 문제를 삼았어야한다는데는 공감합니다

근데 첫번째때 문제 삼지 않았으니 그 다음에도 문제를 삼으면 안된다?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만약 어떤 반인륜적 행위가 절대적으로 잘못이라 생각하는 A라는 사람이 있는데, 친구가 처음에 그 행위를 한건 방조하고 용인했습니다 오히려 칭찬했습니다 근데 친구의 두번째 행위때는 갑자기 하지말라고 난리를 칩니다

일단, 처음에 방조한거 자체가 잘못인건 맞습니다 근데 두번째에 잘못을 지적하는게 잘못된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그때도 방조하는게 더 큰 문제죠 만약 친구가 " 처음에는 더한것도 뭐라 안하더니 왜 지금와서 뭐라그래? 라고 따지면 그게 과연 옳을까요?

분명 폭주행위를 하지말라고 환기를 겨냥해 단도리를 쳤었습니다 10만명을 참수한건 분명한 폭주행위입니다 근데 불과 한달도 되지않았는데 왕의 말을 무시하고 사적인 감정으로 포로를 처형하였습니다
원래대로라면 참수를 당해도 할말이 없습니다

둘은 대등한 관계가 아닙니다

환기 케릭터가 특이하다해도 상명하복이 기본인 군인이자 계급사회입니다

당연히 문제 삼아야한다고 봅니다 앞으로의 추가적인 폭주를 막기위해서도
2021-10-29 02:58:37
추천0
[L:2/A:136]
주관
환기는 통일 생각없고 죽이고 이기는데만 관심있어서 참사가 벌어졌죠
2021-10-28 21:30:04
추천0
아마긴
오히려 이런 무대를 마련해준 영정이 진심으로 고맙겠죠~
물론 다음화에는 따박따박 말대꾸하겠지만ㅋㅋ
2021-10-28 22:49:56
추천0
[L:59/A:321]
후부키
환기 성격상 이런 말을 할리도 없고 또 작가 스스로 만든 이상한 설정을 부정하는 것이라 이런 말 절대 안하겠지만 만약에

환기 : 수비하는 적이 24만인데 겨우 병력 지원 8만 해주고 공격하라고 해 놓고 포로관리 어떡하라는 거냐? 전황 불리하다는 전령 몇번이고 보냈는데 왕전도 양단화도 조정도 원군한명 안 보내줬다. 우리 군보다 포로가 많아서 어쩔 수 없었다. 포로들이 자기네가 우리보다 많다는 거 알아차리는 순간 더 이상 포로가 아니게 되서 빨리 죽이는 수 밖에 없었다.

라고 반론하면 영정이 할 말이 있을까요?
2021-10-28 23:14:42
추천0
아마긴
그럼 마법의 단어가 있죠....
"그런 중요한 문제는 보고부터 했었어야지 그렇게 급하면 전서구를 통해서라도 " "육장이라고 모든걸 독단전으로 하라는건 아니야" "라는...군대든 회사든 상하관계에서 이 논리면 무적입니다ㅋㅋ

뭐 어쨌든 왕권 사회에서는 상명하복이 기본인지라...육장임명식때 폭주하지 말라는 오더를 분명 내려놓은 상황인데...왜 니 멋대로 판단해서 포로죽인거냐? 그것도 보고도 없이? 진짜 사적인 이유로 죽인거 아니냐? 수가 많다해도 육장이라는 놈이 보고하고 처분 기다릴 짧은 시간 동안 창칼없는 포로 하나 관리 못하냐? 그게 말이돼? 니 능력이면 충분할거 같은데? 등등 ㅋㅋ갈굴거리는 무궁무진하죠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영정과 환기는 대등한 관계가 아니라는거...
2021-10-29 00: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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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락타워
흑양전때부터 민간인학살한 환기를 육장에 임명한것부터 대의명분은 사라졌다고 봅니다.
그렇다고 환기를 육장에 임명 안하면 또 어디로튈지 모르고..
인재가필요한 진나라입장에선 어쩔수없는 선택이었겠죠?
2021-10-29 01: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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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긴
맞네요~ 민간인 학살한 환기를 육장에 임명한 순간 대의명분은 퇴색될수밖에 없었네요

굳이 실드를 치자면 육장임명 실권은 영정이 아닌 군사령관인 창평군에게 있지않았나합니다(그러니 친구인 몽무를 1장으로ㅋㅋ)
그렇다해도 그걸 용인한 영정도 책임에서 자유로울순 없지만..

이사는 반대했었다 나오니 조정에서도 의견이 갈렸을거라 봅니다
실리냐?명분이냐?
결국 실리를 택하였으나 명분도 나름 지키고자 환기를 겨냥해서 단도리치는 장면이 나오죠
2021-10-29 01:3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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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닥션
여자가 10만이었다면... ㅠㅠ
얼짱만 뽑아도 천명 !!!
하... 아쉽다...
2021-10-29 11:39:07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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