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5화 감상포인트
1. 다재다능한 마론. 군사로서의 두뇌가 우수하지만 요리에도 천재적임
(비신대에 용유가 있다면 환기군에는 마론. 둘에게 제나라 식재료를 주고 요리배틀하면 누가 이길지?)
2. 왕전 vs 순수수
같은 육대장군급인 양단화에게 완패한 전력이 있는지라 공성전이라도 GAME OVER 확정
요양 전투 때 순수수의 능력 부족이 이미 드러났는데도 이목이 또 지휘권을 주는 같은 실수를 또 범함..
3. 공성전을 할 때의 왕전군의 전술(?)
→ 대량의 사다리를 밀집시켜 공격 포인트 집중(지휘를 할 때 전리미의 양손이 유난히 부각됨)
→ 성문이 뚫린 순간 창앙군으로 결정타 날리기
아광군은 <비장의 카드>로 전력을 온존하는 듯?
4. 유족으로 구성된 군대(진나라에 대한 바닥이 보이지 않을 듯한 원한 = 흔들림 없는 사기)
→ 장평대전 원한의 상징적인 구심점이었던 만극이 죽었어도 그 잔류군은 아직도 건재할 텐데 이목이 왜 투입할 생각을 안 한 건지?
→ 너 죽고 나 죽자 식의 전법으로 갈 가면 만극군까지 알여 전투에 참여했다면 진군의 승산은 초전부터 없었을 듯
5. 호첩군 잔존세력 - 복수전을 위해 재등장
환기에게 제대로 농락당해 호첩의 목이 효수되어 사기 저하용으로 쓰였고 포로가 10만이나 참수당한 시점이면 최강이라는 칭호는 아무에게나 주는 게 아님
→ 대장군의 부장급 장군 2명(호백공, 용백공)이 동시에 죽기살기로 전리미를 노리니 왕전 입장에서도 걱정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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