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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6화 감상포인트
마크파이손 | L:0/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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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0 | 조회 2,834 | 작성일 2022-04-12 20: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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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6화 감상포인트

▶평지에서 시작된 조군 31만 vs 진군 14만의 싸움. 

삼면에서 일제히 시작된 조군의 공격으로 악전고투중인 이신과 몽념. 

 

▶싸워도 비슷한 숫자의 조군을 상대할 거라고 믿은 나머지 페이스를 잃은 진군. 

(북동부군이 낭맹군에게 발릴 때가 떠오를 정도.)

 

▶전위군을 맡고 있는지라 정면에서 압도적인 숫자를 상대하느라 고전하는 벽. 그런 벽을 발견하고 일제히 창을 날리는 조군 병사들. 

(장군벽사 - 역사 배리어/핸디캡이 해제된지 오래인데 아직은 벽이 죽을 팔자가 아님)

 

▶벽 입장에선 장군 커리어 사상 최대로 굴욕적인 포즈. 말 위에서 새로 개발한 댄스를 추는 줄 알았음. 나쟈라족이 구해내지 않았다면 벽의 한쪽 눈이 제대로 날아갔을 듯. 

▶역시 벽은 양단화군 밑에서 싸울 때 포텐셜이 제대로 폭발할 수 있음.

 

▶합종군전 당시 와린군을 상대로 싸울 때의 경험을 토대로 몽념이 방어진을 형성한 것처럼 보임. 

▶조군의 압도적인 숫적 우위에 고전하는 입장이라도 애섬의 용력 + 몽념의 리더십으로 어떻게든 버텨내는 좌익 낙화군.

 

▶낙화군만큼이나 고전중인 우익 비신대.

▶이번에도 하료초가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서 답 없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어이가 없음. 흑양전 때 환기에게 지원군을 약속받고 뒤통수 맞았던 걸 벌써 잊은 건지? 

환기가 아군에게 지원을 보내는 걸 믿느니 차라리 왕전이 개심해서 자애로운 아버지의 모습으로 왕분을 사랑하고 아끼기 시작했다는 거짓말을 믿는 게 더 자연스러울 듯. 

 

▶숫적 우위를 믿고 자만하고 있는 부전박저의 모습을 보자니 다시 한번 사람은 고쳐쓰는 게 아니라고 실망. 대체 무슨 공적이 있다고 장군이 되어 이신, 왕분, 몽념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건지 이해가 안 됨. 

▶이번 최신화에서 좀 아쉬웠던 건 새로 등장한 의안과 안문의 조군 장수들 활약이 안 나왔다는 것.

▶호백공이 복수극을 벌이는 건 좀 더 기다려야 할 듯.  

 

▶일단은 이목의 큰 그림대로 전황이 조군에게 압도적으로 유리한 상황이라지만.. 작가가 이목을 어떻게 취급하고 있는지 훤히 알기에 의안 전투는 이목이 이겨도 이긴 것 같지 않은 승리로 끝날 것처럼 느껴짐. 

 

▶호첩군과 싸울 때랑은 현저히 다른 상황이라서 황당하다고 느꼈음. 

상황이 불리하면 같은 편이라도 바로 배신하고 명령 위반 저지르고 탈주하는 게 환기군의 전매특허. 

배치상 환기군 본군은 후군이고 전위, 좌익, 우익, 중앙군이 어떻게든 맞서고 있는 상황이라 일단 도망칠 타이밍을 두고 간보기를 하는 중인 건지? 

 

▶아군이 고전하는 상황을 즐기는 환기. 

▶손빈의 레벨로 각성 후 호첩전 때 압도적으로 이긴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마지막에 가서 어떻게든 이목의 <머리>를 베어버리겠다는 계산이 있는 듯?

 

▶정신 집중하고 표공 모드(본능형)로 돌입하는 이신. 

 

▶어디가 아군에게 유리한 불꽃을 피울 수 있는지 전장을 파악하기 시작하는 이신.

호첩전 에피소드 이후로 스포트라이트가 한동안 환기에게 쭉 쏠려있었고 계속 주인공다운 비중이 없었는데 오래간만에 주인공다운 모습을 보여줄 듯?  

 

▶생각보다 긴급 메시지 전달용 깃발 디자인이 별로였음. 

합종군전 당시 표공군이 경사군과 붙을 때 이신이 좋은 생각이랍시고 낸 계책이 표공을 미끼로 경사를 끌어낸다는 것이었는데.. 방어진을 풀고 이동하는 방향이 어쩌면 환기가 있는 후군 쪽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음. 

아직까지는 배신할 기미가 없지만 그동안 환기가 아군의 뒤통수를 여러 번 친 전적이 있기 때문에 배신당하기 전 이신이 환기군의 투지를 자극해 그들도 미친 듯이 싸우게 해서 조군의 숫적 우위로 불리한 전황을 뒤집겠다는 의도가 아닐지? 

 

EX

환기병들 - 비신대 신 이 자식아! 육대장군을 지켜야 할 상황인데 왜 멋대로 이동하는 거야? 

이신 - 닥쳐, 이것들아! 앞쪽이 다 불리해지면 바로 튈 준비하고 있었던 주제에! 살고 싶다면! 이기고 싶다면! 남에게 의지하지 말고 니들도 죽기 살기로 싸워! 이 쓰레기들아! 

(이신의 일갈에 이를 악무는 환기병들)

환기 - 크크크.. 놀고 있네. 날 <미끼>로 삼아서 여기 쓰레기들이 싸울 의욕이라도 높여보겠다는 수작이냐? 그러면 전황이 뒤집힐 거라고 생각해? 여기 있는 놈들은 그런 머리도 없는 쓰레기들이다. 불리해지면 바로 꽁무니를 빼고 유리해지면 간도 쓸개도 모르고 다시 단물 빨아먹고 싶어 달라붙는 놈들이라고. 

이신 - 뭐, 뭐야? 

환기 - 종 출신치고 낸 잔머리라도 이번 건 쓸 만하군. 그런데 군(軍)이라면 모를까, 이쪽을 상대로는 전혀 통하지 않아. 저길~ 봐라. 

(이신을 골탕먹이듯 뒤도 돌아보지 않고 탈주하기 시작하는 환기병들을 보고 부서질 듯 이를 악무는 이신) 

 

이런 전개는 그저 상상해본 것일 뿐.. 작가가 하도 어처구니 없는 전개들을 이어왔기에 다음 화가 나와야 오랜만에 본능형 모드로 각성한 이신의 의도를 알 수 있을 듯. 

제일 가능성 있는 전개라면 이신이 머릿수 믿고 자만하고 있는 부전박저를 노리고 압도적으로 발라버려서 불리한 전세를 대역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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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12 23:17:08
추천0
마크파이손
다시 생각해보면 이신이 표공 밑에서 전투를 경험해본 게 엄청난 재산인 셈이네요.
2022-04-12 23: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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