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화까지 보고 이천년 후의 너에게를 생각해봤습니다
이천년 후의 너에게는 지하실과 함께 제가 가장 궁금해한 떡밥이였는데요, 우선 전 타임루프물이라는 생각은 안 드네요.
제 생각으로는 극 후반, 마지막에 과거역사의 모든 기억을 전송받아 모든 진실을 알게된 에렌이 완전한 좌표를 획득, 사용하게 되어 레이스가가 했듯이 기억조작으로 벽 안 인류들에게 모든 진실을 전송하려고 합니다. 다만 레이스가와 다른 점은 과거를 은폐하는게 아닌거죠. 아무튼 그 과정에서 과거의 에렌(845) 에게까지 그 기억이 전송된겁니다. 에렌은 자기도 모르게 울고 있었고 아주 긴 꿈을 꾼 것 같은데 기억이 안난다고 했습니다. 그게 꿈이 아닌 미래(후반)의 에렌이 벽 안 인류에게 진실을 전송하는 과정 속에 과거 에렌에게도 닿았던 건 아닐까 라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다녀와 에렌' 컷에서 미카사는 위에 제가 말한 것과 똑같이 과거 역사까지 기억전송을 하기 직전의 에렌에게 하는 인사를 비유적으로 한 것 같네요.
너무 맥락없고 생략적이네요.. 가볍게 보고 가시면 좋겠습니다~
나중에 입대할때 년도도 나와서 그냥 몇년지났는지 표시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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