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대지진 이후, 작가의 글.
출처는 작가 블로그.
Re : mizuki 씨
진격의 거인은 지금까지 안전하다고 안심하다가 벽이 파괴되는, 그리고
그 현실에 인간이 직면한다는 것은 이번 지진과 놀라운 공통점이 있군요
뉴스와 라디오를 원고 그리는 동안에도 듣고, 보시진 않습니까?
또한, 4 권 매우 기다려집니다
이 만화에는 벽 안쪽이 안전하다고 생각했던 사람 (술고래 주둔 병단들, 대부분의 사람들)과
벽 안쪽이 안전하다고는 생각하지 않은 사람 (엘렌, 아르민, 조사 병단)이 있는데,
이번 지진으로 제가 어느 쪽 인간이었는지 확실히 알 수 있었습니다.
동북 이재민의 분들과는 비교도되지 않을 정도였으나, 제가 살고있는 도쿄도 나름대로
흔들렸습니다. 그리고 원전 문제의 심각한 상황이 밝혀지고 주위 사람들의 반응이
이른바 '주둔 병단'측 또는 "조사 병단 '측으로 나누어지고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누나와 여동생이 옆 역의 아파트에서 둘이서 살고 있습니다만, 여동생은
가벼운 패닉 상태였습니다. 여동생은 체인 메일(연쇄 메일. 퍼뜨려주세요 글과 비슷한것)을 진실로
받아들여 방사능과 석유 콤비나트의 유해 물질? 인지 뭔지를 방지한다고 환기 팬이나 문틈을
비닐이나 껌 테이프로 막았습니다.
그리고 원전 3호기가 수소 폭발했다고 보도한 순간, " 세명 분 비행기를 예약할게.
내일 (친정) 큐슈 에 가자. " 라고 메일이 왔습니다,
이 녀석 머리가 뒤죽박죽 미친거야 ... "너만 돌아가w"라고 대답했고, 여동생만 큐슈에
돌아갔습니다, 수돗물에서 요오드가 검출되었다고 했을때 어시가 '그 ... 물사오는게 좋을까요? "
라고 말했습니다. 제가 "수돗물도 괜찮을것같아요"라고 말하면, "어떻게 확신 할 수 있습니까!?"
라고 대꾸하는것. 그 밖에도 방사능 대책으로 마스크를 끼고있는 사람들이 있는 매점과 보도
등을 볼때마다 저는 "과장되었다"라고 생각 했죠, 하지만 저는 무엇을 근거로
"과장"이라고 믿고 끝까지 있었던 것일까요? 왜 자부하는 걸까요? 평소 주요 언론에
보도되는 것 모두가 절대적인 진실이라고 맹신하고있을정도로 순진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이번엔는 "TV가 괜찮다고 말하고니까 괜찮아 틀림 없다" 라고 적극적으로
믿으려고하는 자신이있었습니다, 왜 그렇게 행동했는지 알고는있습니다 믿고 싶었습니다,
무서웠기때문에, 실제로 어떤가 알 수 없지만 안전하다고 생각하고싶었습니다. 벽 밖에
식인 거인이 있다한다면, 거인은 절대로 들어오지 않는다고 믿고 싶었습니다,
현실은 어떻든 괜찮다고 생각하고말이죠. 즉 저는 "주둔 병단"측의 인간이며, 그중에서도
"안전 교회"라고 종교에 구원을 요구, 그것을 믿고 현실을 직시하는것은 무서워서,
마주하고 싶지 않다고 생각하는 타입입니다, 그리고 여동생과 어시는 현재보다
가혹한 상황을 상정하고 가능한 한 행동을 하는 사람입니다, 즉 "조사 병단 '측의
인간입니다, "조사 병단'측의 인간은"주둔 병단"측의 인간의 입장에서보면
과장하는것처럼 보입니다. 그래서 "진정해, 너 너무 쫄았어 w"라고 말하고 싶어지겠죠.
그 진의는 "안전하다고 믿고싶은데 불안한 기분으로 만들지 말라구" 라는 걸지도 모릅니다,
이 만화의 주인공이나 영웅으로 그려지는 것은 "조사 병단 '측의 인간입니다.,
무서운 현실과 마주 할 수 있는 인간이 멋지다고 생각하니까요. 자신에게는
없는 것을 동경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나는 절대 그쪽의 사람이 아니기때문에 바라건대,
벽이 파괴되어 예상 된 재앙이 현실이되고, 여동생이 영웅이되는 세상이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왜 작가 블로그나 들쑤시며 이런거 번역하고 있냐구요?
그러게 말입니다.......
진짜 할일없어 보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