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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레이 팬픽4
쿠키맛초코 | L:0/A:0
287/350
LV17 | Exp.82%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 | 조회 443 | 작성일 2019-03-01 22:3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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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레이 팬픽4

동철이 테이블을 내려다 보며 고민하였고 이내 고개를 들어 상찬을 보았다. 그는 고개를 끄덕였다.

"..."

"...알겠네."

 

 

 


그 장면을 뒤로 한 채

갑자기 어두컴컴한 터널을 지나는 

듯한 느낌이 들더니
한 청년이 땀에 흠뻑 젖은 채
비명과 함께 잠에서 깨어난다.

이에 180은 훌쩍 넘어보이는

멀대같이 큰 청년이 놀라서 묻는다.

"뭐야? 정우야 무슨 일이야??"

이제 20 초반 정도 되어 보이는

엣된 청년이 침대에서 일어나며 대답한다.

"아냐 인범아.

어제 신세계를 보고 잤더니

꿈을 요란스럽게도 꿨네."

둘은 어젯밤 같이 TV 다시보기를 통해

신세계 영화를 본 뒤였기에

인범은 피식 웃는다.

"천하의 이정우가

겨우 꿈 때문에 꼴이 그게 뭐냐?"

"남이사.

아 참. 꿈자리 때문에 신경 쓰이는데

박석호 박응식 두 놈 좀 부탁해.

괜히 기분 나쁘네."

 

"그래 알겠다."

마침 눈썹모양이 특이한 사내가

다급히 뛰어 들어온다.

"무슨 일이십니까

자기.... 아니 아니 회장님!"

"아 맹실장. 그냥 꿈이야 걱정하지마."

"꿈에 제가 나왔습니까?"

"어...?"

"흥칫뿡 안나왔다규? 수현이 삐질고얌!"

"수현이... 왜 이랭.. 아잉.."

김인범은 이 꼴을 참다못해

문을 박차고 나간다.

'아 ㅈ같네 ㅅ발.'

방에서 나온 김인범은

비서를 불러 

박석호 박응식 두 놈을

잡아오라 주문한다.

 

 

 

시간이 흐른 뒤 어느 폐공장.

이정우와 김인범 앞에 

박석호 박응식 둘이

영문도 모른 채 묶여있다.

상당히 겁에 질린 듯하다.

 

"너희 두 놈들이 내 꿈에 나와

나를 죽이는 꿈을 꿨다.

진시황은 꿈에서 홍의동자가 

자신의 해를 가져가는 걸

보고만 있다가 망했다.

나는 그렇지 않아."

 

말도 안되는 개소리에 

박응식은 소리를 지른다.

 

"뭐라는거야 이 ㅁ친놈아!!"

 

이정우가 손짓하자 좌우에서 

장정들이 튀어나와 

장작불 사이에 있던

붉게 달궈진 숟가락을 꺼낸다.

 

"저 눈깔이 보기 싫다.

저것부터 파내라."

 

명령과 함께 장정들이 달려들어

박석호와 박응식의 왼쪽 눈부터

달궈진 숟가락으로 파내기 시작한다.

살짝 고소한 고기굽는 내음과

치이이익 하는 무언가 타는 소리가

폐공장 안을 가득 채운다.

 

숟가락이 눈아래를 파고 들더니

힘차게 휘젓기 시작한다.

이윽고 피가 뿜어져 나오고

숟가락에는 두 명의 

왼쪽 눈알이 뭉개진채 꺼내져있다.

 

"으아아아아아아아악!!!!"

 

둘의 비명소리를 듣던 이정우가 말한다.

 

"내가 대학교 1학년 때 머리끄댕이 

잡힌 일을 잊었을거 같나?

내가 원래 뒷끝이 좀 강해."

 

박석호는 어이없다는 표정으로

 

"아니 나는

니가 누군지도 모르는데!!.....요."

 

"넌 그냥 ㅈ같아."

 

"ㅆ발!!!!!!!"

 

"시끄러우니 저 입부터 막아라."

 

명령과 함께 장정들이 달려들어 

둘의 입을 강제로 벌리고는

갈고리 같은 것을 푸욱 쑤신다.

 

고통에 몸부림치는 둘의 모습은

아랑곳하지 않고 장정들은

갈고리에 연결 된 쇠사슬을

힘껏 당긴다.

 

우드득 우직 소리가 잠시 들리더니

이내 민달팽이 같이 생긴 

거대한 붉은 혀 두 개가

갈고리에 꿰인 채 뽑혀져 나온다.

 

이정우가 그 모습을 보더니 말한다.

 

"아우 고어 극혐.. 그냥 드럼통 가라."

 

눈과 입에서 피를 쏟아내는

박석호와 박응식을 뒤로하고

이정우는 자리를 뜬다.

 

장정들이 품에서 

권총을 꺼내어

둘의 이마에 겨눈다.

 

"너무 원망은 마라. 

시키는대로 할 뿐이니까."

 

"으으읍 으읍 어버법!!!"

 

'타앙' 

 

'탕' '탕'

 

 

 

 

인천항에서 출발한 배는

어느 덧 수평선만이 보이는 

먼 위치까지 도달한다.

 

"명령대로 처리해."

 

"예 일수형님."

 

'풍덩'

 

'풍덩'

 

두 청년은 이리도 허무하게

생을 마감한다.

 

 

 

 

수년 후.

바다에 드럼통 수십개가 떠오른다.

기자들이 떼거지로 몰려든 현장에

여자 검사가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기자들 중 하나가 여검사에게 

질문을 던진다.

 

"채수연 검사님 맞으시죠!

이 드럼통들이 전부 

시체라는데 짚이는데가 있나요?"

 

여검사는 묵묵부답이다.

 

'이건 방식이 너무 잔인해.

두현파 말고 이렇게까지

대범하게 할 수 있을까?'

 

 

-4장 끝-

 

 

ps

1. 전 내용들 꿈임ㅋㅋㅋㅋ

2. 평행세계라 두현파는 진짜 사회악임

3. 이정우는 성격 잔인한 게이임.

4. 술먹고 들어와서 썼음 개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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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가라
ㅋㅋㅋㅋ이정우 성격파탄자됬넼ㅋㅋㅋ
2019-03-01 22:38:30
추천0
부활한세운
이러면 릴레이의 의미가 없잖아 ㅋㅋㅋㅋ

이미 여긴 미쳤어

근데 기어코 응식이를 잔인하게 죽이네 ㅋㅋㅋㅋㅋㅋㅋ
2019-03-01 22:54:26
추천0
쿠키맛초코
츄잉 통독게 특징 다 드러남.
1. 게이드립
2. 강동철
3. 박응식 박석호
2019-03-02 22:37:47
추천0
부활한세운
하나 빠짐

4. 광기

광기가 부족해

좀 더... 좀 더 내게 뽕을... 으윽
2019-03-01 23:01:49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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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79 일반  
김종일 캐릭터성 망가진건 서희가~ 서희가~ 가 젤 큰듯
쿠키맛초코
2020-08-31 1 392
9278 일반  
표태진 얘는 저번화에서 강혁 손절치듯이 얘기하고
Snpxm12
2020-09-14 0 392
9277 일반  
재능 얘기 판쳐서 하는 말인데 강혁이랑 린기랑 동재능 본다 [5]
김정우
2020-09-27 0 392
9276 일반  
보스인스쿨은 보면 주인공이 시즌2와서 매력이 좀떨어지는 느낌이었는데 [21]
재림의dkdk
2020-09-29 0 392
9275 일반  
근데 지금 분위기에선 다 건너뛰고 바로 까오린기랑 이정우랑 싸우는 그림인데 [2]
히샷시부리
2020-10-03 0 392
9274 일반  
솔직히 송재웅 이전에 장맹하김도 왜 그렇게 강한지 잘모르지않니 [13]
ground
2020-12-24 0 392
9273 일반  
두현파는 표면적으로 무슨 사업을 함? [2]
다중이사냥
2020-12-29 0 392
9272 일반  
한달 몰아서 봤는데 가관이네 진짜 ㅋㅋ [1]
지존파워123
2021-01-20 0 392
9271 일반  
샤크 어케 됫음? [5]
모두정리
2021-01-23 0 392
9270 일반  
머야 왜 휴재야
Genos23
2021-02-22 0 392
9269 일반  
이세운이 진짜 사람 좋네 [1]
김진우
2021-03-01 0 392
9268 일반  
작가가 작품에 애정이 떨어진 건가 싶기도 해 [6]
shrkdgus123
2021-03-28 0 392
9267 일반  
그리고 천벌설정 한주혁은 이미 폐기된 설정이라고 보면 될 듯 합니다. [2]
히샷시부리
2021-06-15 2 392
9266 일반  
고슬기 납치는 확정인데 희생되진않겠지 [5]
독고혁
2021-07-05 0 392
9265 일반  
나는 의외로 우리가 추정하는 등급 레벨 많이 틀릴거같음
홍아찌
2021-10-18 0 392
9264 일반  
댓글에 멍청한새기들이 아직도 있네 [1]
VS게시판
2021-12-12 2 392
9263 일반  
작가ㅡㅡ [2]
강남독고
2021-12-19 3 392
9262 일반  
그냥 둘 다 쓰레기로 만드는구나
경고맨
2022-01-16 3 392
9261 일반  
무스타파인가 그 늙다리는 석찬이가 정리해주길.. [2]
갓진홍
2022-08-13 0 392
9260 일반  
배석찬 싸가지 존나 없노 ㅋ
맹동욱
2023-05-27 1 392
9259 일반  
최수혁 오영석한테 처맞고 사라졌는데
제2의장맹하
2024-02-10 0 392
9258 일반  
개인적으로 독리 최고 간지장면 [2]
소설가
2017-06-23 0 393
9257 일반  
아니 근데 이거 농담 드립 거르고 진지하게 추잡하네 [4]
밤차응D
2018-01-25 2 393
9256 일반  
개인의 생각을 낼수없는 이곳 [14]
통독블
2018-01-31 0 393
9255 일반  
이때가 독고3이네요 [1]
제석천
2018-04-04 0 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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