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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우의 단죄식
소가라 | L:0/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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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0 | 조회 657 | 작성일 2019-03-22 20: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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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우의 단죄식

대학교에 입학한 이정우.똥군기와 동기들의 냉대로 험난한 생활을 보내던 그는 평범한 삶을 살고자 단죄식에 참여하기로 한다.

 

백두 bar.

 

김민규가 정우를 바라보며 부하들에게 명령했다.

 

"시작해."

 

동해파 조직원들이 쇠방망이로 정우를 가격하기 시작했다.정우의 온몸이 쇠방망이로 인해 만신창이가 되어갔다.

 

쉬익-! 퍼억! 퍼억 퍼억! 퍼억퍼억 퍼억!

 

조폭 중 한 명이 정우의 배를 걷어찼다.

 

퍽!

 

정우가 힘없이 뒤로 넘어졌고 참관인들은 놀라 눈이 커지고 세진은 자리를 박차고 일어났다.

 

우당탕!

 

그 때 박응식이 깡패들에게 우렁찬 고함을 질렀다.

 

"야이 씨! 조폭새끼들아."

 

민규와 장성태가 응식을 쳐다보았다.성태는 응식이 마음에 안 드는지 미간을 조금 찌푸렸고 민규가 물었다.

 

"넌 뭐냐?"

 

응식이 인상을 쓰며 초록색 잠바를 벗었다.커다란 덩치의 응식은 위압감을 내뿜고 있었다.

 

"너희들 밟을 사람이다." 

"...대략 30여명인가?"

 

그는 건달들에게 달려들었다.응식의 커다란 주먹이 허공을 갈랐다.

 

"...30초 안에 끝내주마."

 

팟! 부웅!

 

응식이 순식간에 세 놈의 얼굴에 주먹을 꽂아버렸다.그의 주먹에 맞은 3명은 공중에서 강제로 한 바퀴 회전하더니 바닥으로 떨어졌다.

 

쾅 콰직 쾅! 쿵 쿵 쿵!

 

민규가 응식의 뛰어난 실력을 보고 당황했다.그의 얼굴에 식은땀을 흘러내리고 있었다.

 

'뭐야? 방금.보이지도 않았다.'

 

장성태가 동해의 조직원들을 큰 소리로 다그쳤다.

 

"뭣하고 있어! 빨리 없애!"

 

그러나 응식은 자신에게 공격이 오기를 기다리지 않았다.그는 정말로 30초 안에 끝내려는 건지 적들을 눈으로 따라갈 수 없는 속도로 눕혀나갔다.

 

쩍 콰직 쾅! 빠직 쩌억!

 

"꺽." "아아아..." "끅."

 

응식은 관절을 꺾거나 무릎,팔꿉 등으로 동해파를 쓸어버리고 있었다.또한 그의 큼직막한 주먹으로 때리기도 하는 등 여러 기술로 조폭들을 눕혀 나갔다.

 

우드득! 쾅 쾅! 콰직!

 

"아아아악!" "윽."

 

성태의 얼굴에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고 민규는 응식의 신들린 싸움 실력에 감탄하였다.정우와 참관인들 역시 놀란 얼굴로 응식의 무쌍을 지켜보았다.

 

'말도 안 돼.혼자서 수십명을 이긴다고?'

 

'아직 어려보이는데 저 정도 기량이라니...놀랍군.'

 

어느새 30명이 모두 바닥에 뻗어버렸다.불과 30초만에 일어난 일이었다.민규가 쓰러진 자들을 내려다 보다가 응식 쪽으로 시선을 바꿨다.

 

"큰 소리 칠만한 실력이군.솔직히 놀랐어."

 

지친 기색이 없는 응식은 숨을 고르지도 않고 말했다.

 

"...너도 눕혀주마."

 

"난 네가 생각하는 것보다 강하다.지..." 쾅!

 

응식이 눈깜짝할 새에 민규에게 접근해 그의 옆구리에 주먹을 꽂았다.

 

민규의 입에서 신음이 터져나왔고 그는 무릎을 꿇었다.

 

"키힝..."

 

툭!

 

민규가 옆구리를 움켜쥐었다.그는 쉽사리 일어나지 못하고 있었다.

 

"끄으으."

 

응식이 고개를 위로 들고 민규를 내려다 보았다.그의 표정은 거만하기 짝이 없었다.

 

"내가 생각하는 것보다 네가 강하다며? 근데 고작 이게 다야?"

 

민규가 고개를 위로 들고 응식을 노려보았다.

 

"너..."

 

응식은 민규의 안면을 발등으로 차버렸다.민규의 몸이 뒤로 젓히더니 콘크리트 바닥에 쳐박혔다.그는 그대로 기절했다.

 

콰직!! 우당탕!

 

응식은 잠바를 집어들면서 한 마디 툭 내뱉었다.

 

"조폭도 별거 아니네."

 

그렇게 장성태는 정우를 죽이지 못했고 동해파가 정우와 응식을 죽이려고 단체로 몰려왔지만 그들 모두가 응식의 신기에 가까운 싸움실력 앞에 무릎을 꿇었다.

 

결국 동해파가 와해되고 응식에 대한 소문을 들은 상찬은 응식에게 스카우트를 제안했지만 거절 당했다.

 

이에 상찬이 조직원들을 이용해 응징하려고 했지만 응식에게 주먹이 통할리 만무했고 결국 찬이파마저 응식에 의해 괴멸되었다.

 

지방의 하부조직 보스들은 상찬에게 응식을 죽이겠다고 했지만 상찬은 조직을 잃기 싫으면 박응식을 건들지 말라고 경고한 후 은퇴했다.

 

응식은 정우와 함께 평화롭고 즐거운 대학생활을 보내고 둘은 군대도 무사히 갖다온 뒤 평범한 삶을 즐기며 행복하게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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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독블
투신 응식이 일대기네ㅋ
2019-03-22 20:48:07
추천0
대부님
응식이 배 나온거 귀엽네
2019-03-22 20:53:52
추천0
소가라
김종일도 귀엽다고 하던데 님 혹시...?
2019-03-22 21:06:38
추천0
대부님
그냥 귀엽네 충임
2019-03-22 21:18:56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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