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2에는 장맹하선에서 린기가 정리되어도 연출적으로는 괜찮을듯
시즌3의 드림매치라는 떡밥이나 기대감을 남겨놓기 위해서라도
장맹하급이나 류희수 김종일같은 주요 캐릭들은
시즌3까지 최대한 살려놓거나 멀쩡하게 냅두는게
기대치가 더 높을것 같음
시즌2에서 갑툭튀한 까오린기 같은 애들보다
아무래도 기존 캐릭들의 매치가 독자들은 더 관심 있을테니까
대충 정우까지 안가고도
저 3인방들이랑 일대일 에스컬레이터식으로 대결하다가
부상이 누적되어서 패배한다는 그런거?
일대일 대결이지만 사실상 린기 혼자 3명 모두를 상대한거라
린기 포스가 떡락하진 않으면서도 그래도 진건 진거니까
그렇게 되면 국정원에서
'흑수회 최강이라는 타이틀로도 잡을수 없다니...'
같은 말로 두현애들 좀 띄워주고
마지막에 김민규나 강혁 같은 애들 나와서 그 소식 듣고
흥미진진한 표정까지 지어주면 완벽ㅋㅋ
그렇게 넘사벽이 된 두현을 보여줌과 동시에
그런 두현을 패기롭게 상대하려는 기세등등한 독고사이드를 등장시키면서
자연스럽게 시즌3로 넘어가는거...
장맹하vs까오린기 대결은
다굴은 너무 무드없으니까 일대일로 싸우되
vs하종화 이후 린기 피통 80%
vs맹수현 이후 린기 피통 60%
vs장동욱 데미지가 누적되어 패배
물론 앞선 두 대결은 종화와 수현의 패배이긴 하지만
싸움중간마다 삼자의 개입으로 부상만 당하고 죽진 않음
이기고나서는
'혼자 상대했다면 승패를 장담 못했다'
같은 말로 띄워주는 말로 최종보스 가오도 좀 살려주고
대략 이런 연출이면
존나 없어 보이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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