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수현의 공격은 손바닥으로 미는게 아닌 장타다! 맹수현 기본 타격이론
많은분들이 맹수현의 공격이
타격도 뭣도 아닌 기본 손바닥대서 스윽 밀기로 알고 계십니다.
하지만 맹수현의 공격은 장타 로
장: 손바닥 밑부분인 장저로
저렇게 스냅을 줘서
빡하고!
타 : 타격
즉 장저로 빡 하고 침을 말합니다.
보통 턱에 맞으면...
억 ㅅㅂ...이렇게 되죠
실제 자세한 설명을 보면 이렇습니다.
장타는 손바닥 밑의 두툼한 부위인 장저로 가격하는 것을 가리키는 말로
손은 물론이고 인체 중에서 가장 단단한 축에 드는 부위로 치기 때문에 주먹처럼 부상의 위험도 적고 장저 자체가
근육인데다가 손목을 통해 팔뚝의 전완근과 바로 연결되어 있어 힘을 다이렉트로 전달할수 있다.
장타는 체중을 싣기도 좋고 강한 타격을 할 수 있는데 반해,
뼈가 없고 단단한 살과 근육이 뭉쳐있어 사용자가 부상당할 위험도 아주 적은 기술로
부상의 위험에 매우 민감했던 전근대 권법들이 애용하였던 기술 중 하나이다.
주먹을 쥔 것보단 리치가 짧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으나, 빗나가도 유술기로 연계하기가 쉬우며 약간이나마
명중률도 높다는 소소한 장점도 있는 편.
또한 주먹보다는 적은 외상을 주는 반면 내부로 파고드는 충격량이 크다는 특성을 가지고 있는데
이때문에 금지기술로 해놓은 격투기가 많다.
실제로 겉은 멀쩡한데 내상을 입은 사례도 있으며
올려치는 것을 맞았을 때는 뇌진탕 또는 이빨끼리 부딪쳐 이빨이 부서지거나 혀를 깨물거나 할 가능성이 있고,
옆으로 맞으면 악관절이나 인대, 입술, 이빨, 치근 등이 손상을 입을 가능성이 많다.
거기에 작정하고 노리면 타격 이후 그 궤도 그대로 눈가를 흩어내리거나 올려치는 것은 일도 아닌지라 막 지르면
사람 하나 ㅄ 만들기 딱 좋은 기술이니 알아서 자제하자(...)
장타의 위력을 알고 싶으면 당장 당신의 다리를 한번은 주먹으로 한번은 손바닥 아래로 적당히 같은 힘으로 쳐보자. 위력은 주먹보다 훨씬 센 것이 반동은 주먹에 비해
거의 없을것이다. 즉 당신의 생각 이상으로 아주 위험한 기술이니 절대로 타인에게 사용하지 말자.
맹수현의 타격이론은 바로 이런것입니다!!!
손바닥으로 밀어내기가 아니라 장타라구요!!!! 많이들 잘 모르시던데 이런점을 알고 보시면 더욱 재밌게 보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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