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고3를 블레2처럼 연재했다면
일단 현재까지의 기준으로 보자면
표태진의 스토리를 메인스토리로 두고
중간중간에 혁이의 일상이야기 계속 중간중간에 넣고, 화면전환 하면서 갑자기 뜬금없이 대리기사 뛰는 장면 꾸역꾸역 집어넣고
또 화면전환해서 김종일의 대학일상생활 이야기 밑도끝도 없이 집어넣어서 화면전환 시켰다가
구본환 분량 늘려서 쓸데없는 대화컷, 현선이 갑자기 등장해서 지금 현선이가 뭐하고 있는지 한번 보여줬다가
또 화면 전환해서 고슬기, 이세운 등 현재 뭐하고 있는지 계속 보여주면서 무한 화면전환 한다고 생각하면 됨.
독고3가 전개가 빠를 수 밖에 없는게 오로지 표태진의 스토리에 분량을 90%이상 집중시켰고
표태진이 죽은 현 시점에서도 그 표태진의 스토리로 인해 사건이 계속 전개되고 있음..
천외천도 등장인물도 많고 주조연급 인물들이 많아서 왜 저러는진 알겠는데
개연성이고 그런것도 중요하긴 한데 그보다 너무 난잡함. 위에 적은대로 화면전환도 너무많고, 이캐릭 저캐릭 다 분량 부여하려다 보니까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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